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이다!! 

'최대한의 적이 아니라 최소한의 적'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적을 바로 알지 못하면 제대로 싸울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다.

적은 객관적 실체라기보다 주체의 인식의 결과물이다.

인식주체를 대한민국 수호세력, 애국세력으로 규정한다면,상대방인 적은 대한민국의 적을 의미한다.

누가 대한민국의 적인가.

대한민국에 적대하며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이다.

명백히 현존하는 당면의 적이 대한민국의 적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것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의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 적대하며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하지 않는 한

진보세력 또는 사회민주주의세력, 사회주의세력, 공산주의세력마저도 대한민국의 적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우익(보수)으로 규정하고 좌익(진보)을 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에서 용인되는 세력이라면 적이 아니라 수권을 다투는 경쟁자인 것이다.

 

좌익, 진보,사회민주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 세력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헌법체제에 수용되기 위해서는

노선,강령,정책, 전략전술 등에서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민주적 국민적 정당성, 한반도에서의 국제법적 유일합법성을 인정하고,

다당제, 선거제도, 폭력혁명배제, 날조선동배제, 계급지배와 계급독재배제  등을 인정 또는 전제해야한다.

이러한 전제와 조건을 충족시킨 정치세력은 대한민국 수호세력의 범주에 든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대한민국에 적대하는 최소한의 적의 개념이 도출된다.

조선노동당 내란깡패세력과 그와 내통하는 내부의 적이자 앞잡이인 종북세력이 최소한의 적이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명시적으로 적대하는 북괴반란세력과 묵시적으로 적대하는 종북세력이 

최소한의 적이자 주적이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수호세혁 또는 애국세력은 자유민주주의 우익 또는 보수의 가치를 드높이더라도

대한민국에 적대하지 않는 진보계열의 세력들을 대한민국 수호세혁으로 포용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진보를 자처하는 세력들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조선노동당 내란깡패집단을 비호두둔하며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고 혈안이된 종북성향을 노골화한 지 오래이다.

이들은 진보적 성향으로 비판받는 것이 아니라 종북성향으로 배척되어야 할 대한민국의 적인 것이다.

 

대한민국 수호세력에 의한 종북세력의 배척, 배제 및 반란세력의 진압은

지구촌에 걸맞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보수 혁신의 정치구도가 비로소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종북세력의 배척, 배제없는 보수 혁신구도는 정치적 몽상이며 낭만에 지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수호세력,애국세력은 최소한의 적, 주적인 종북세력을 특정하고

종북세력을 단호하게 척결하는데 모든 힘을 결집시켜야한다. 

애국과 매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와 종북의 전선을 흐뜨러트리고

우익과 좌익의 대결로 확장시키는 것은

역량초과의 이길 수 없는 전쟁일 뿐 아니라

종북세력의 활동공간,비호공간을 넓혀주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최소한의 적,주적의 개념정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종북세력을 배척,배제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