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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브랜드는 보수세력의 公有財가 아닌 박근혜의 私有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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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8-04 01:56 조회3,17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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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권의 거물 인사들이 수난을 받는다. 대표적인 인물로 이회창과 전두환이다.

수난의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마음에 들지 않는 평가 때문이다.
그러니까 아버지에 대한 예우를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했던 보수인사들에겐
가차 없는 냉대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박정희에 대한 예우가 이만 저만 섭섭한 것이 아니니, 이처럼 박근혜의
안과 밖이 맞지 않는 비원칙적인 태도를 곰씹어 보면
박정희 대통령은 박근혜 자신의 가문차원에서만 사적으로 활용해야지 누구도 아버지를 팔아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설사 그 것이 유연성 있는 대한민국 보수의 전략적 차원에서일지라도 일체 아버지를
건드리지 말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다시 말해 박정희라는 브랜드는
딸인 박근혜 자신만이 활용할 수 있는 사유재이지 보수세력의 공유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때로는 아버지를 팔아 보수세력의 표를 구걸 하는가 하면 때로는 좌익들 앞에 고개를 숙여
아버지의 잘못을 사죄하기도 한다. 이처럼 박정희를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위는 딸인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5.16때 8살 꼬맹이 박근혜가 , 5.16을 대표로 사과하는걸 보면 , 박근혜가 사유재로 보는게 맞음,
대선때 이회창, 이인제의 지지 선언으로 충청, 강원에서 높은 득표를 얻어 당선되 놓고,
10%도 않나온 절라지역 인사들을 등용하는것 보면 박근혜의 이회창 이인제 뒤통수치는 빨갱이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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