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중대결단은 한 번으로 족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8-04 16:21 조회3,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부가 4일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북한 측이 진정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의 시금석이라고 여긴다면 침묵이 아니라 책임있는 말과 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우리 정부가 최근 제의한 남북 당국 간 회담에 호응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정부는 특히 이날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사태로 인해 정부와 기업들이 입은 물질적 피해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신문
--------------------------------------------------------------
중대결단이란 한번으로 족하다.
중대 결단을 되풀이함은 아니한 만 못하다.
그런데 우리 측의 중대결단보다 북측의 장기침묵이
상대방을 더 당황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디 자주 짖는 개는 물지 않은 법이다.
개성공단에 대하여 강한 미련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정부는 더 이상 중대결단에 대하여 북측에
부언설명을 하지 말기 바란다.
중대결단의 위엄이 사라져 보인다.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