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익은 왜 행동력이 없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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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3-07-31 12:40 조회3,27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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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익은 왜 행동력이 없어졌을까?
사실 현 상황을 뒤집어 우파가 주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행동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많은 우파 인사들이 국정원 앞에 가서 국정원 보고 종북좌파 검사들을 수사하라고 요구하고 격려하면 되는 겁니다. 집회시위를 계속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국정원에 힘이 실리고 현 시국의 논점이 우파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좌파들의 명분없는 촛불시위는 비판해야겠지만 그들의 방법은 배워야 합니다. 좌파들은 수시로 집회시위도 할 줄 알고 단결도 합니다. 그러나 우파는 지금 그 게 안되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시스템클럽, 일베 등 우파 사이트와 회원들은 결코 소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집회시위가 안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 자판만 두드리는 습성에 젖어 있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행사에 대단히 많은 애국우파 분들이 참석하셨고 저도 참석했지만 문제는 그 행사는 우파끼리의 행사라는 것입니다. 우파끼리의 행사가 아닌 대국민, 대정부 행사와 집회시위에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야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백 날 글을 써 봐야 그 효과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파 진영에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지속적인 오프라인 집회시위를 기획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 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합니다. 그런 작업을 하고 계시는지 각 우파 단체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집회시위를 조직하는 조직가의 마인드와 체계를 갖추는 게 우파 승리의 최대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
댓글목록
gixxerfreak님의 댓글
gixxerfreak 작성일제가 생각하기로는 우파집회를 하기 위해선 좌익개들과 집단난투극을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좌익개들은 피해자 드립을 치고, 좌익검사판사들이 다 풀어줄 것이고, 우파세력들을 폭력단체로 매도하여 심리전을 전개할 것입니다. 국가폭력인 경찰력이 좌익에 동조 내지는 방관하는 현 상황에서 볼때 법과 폭력소송 등에 아무 상관하지 않는 전문사설폭력기관을 만들지 않는 이상, 어렵다고 보며 이 사실은 작년 여름 SJM 사태 당시 사설경호업체인 컨택터스에 대한 여론과 방송의 조작사례를 통해 잘 알수 있습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그런 염려는 기우입니다. 집회는 정당하게 신고하고 하는 것이고 다른 단체의 집회에서 난동을 부리면 오히려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되어 있고 우파에게는 명분이 더 생기는 일입니다.
그리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요? 그런 나약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기에 우파들이 죽을 쒀 온 겁니다.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런 식의 사고방식이라면 대한민국 땅에서 집회시위는 영원히 좌파들의 차지고 우파들은 구경만 하게 됩니다.
생각만 우익이면 뭐합니까? 행동하려는 기상이 죽어버린 우익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gixxerfreak님의 댓글
gixxerfreak 작성일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나약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군요. 앞으로 우익단체의 집회,시위가 있을 때 반드시 참가하겠습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파는 지금 절박하고 그 절박함에 맞게 행동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세계사 속에서
우익들이 대규모 집회를 연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그러한 우익 집회나 대모는 관제대모. 관제집회로 좌파언론.세력등이
몰아 세웠지요
집회나 대모에 참가하려는,
우익이나 좌익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그 집회.대모에 참가하여 자신이 얻을 것이 없다면 궂이 참가하지 않는다는
인간 본연의 속성이 있다고 봅니다.
Karl Marx 의
공산주의선언(das Kommunistische Manifest,1948)에서 말하듯이,
잃을 것이 없는 자는 프로레타리아'라고 했지요.
공산당 선언 마지막 구절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국의 프로레타리아들이여 총 단결하라 !
(Proletarier aller Laender, vereinigt euch !)
공산주의자들에게 명심하며 행동하라는
칼 맑스의 행동지침이며 행동강령이 바로 상기 一名 공산당선언'입니다.
Re:
프로레타리아Proletaria는 무산자, 노동자, 착취당하는 자등의 의미
vs
부르조와Bourgeoisi는 자본가이며 착취하는 자, 즉 착취계급이란 의미
피히테 (Fichte,Johann Gottieb,1762-1814)가
우파 국민들에게 행동강령 선언한 것은
프랑스와의 예나Jaener 전쟁 당시
1807년 "독일국민에게 고하노라 'Reden an die deutische Nation" 대학강의에서 입니다.
교육으로 애국 국민들에게 전쟁에 참여하라는 행동고취를 선언했을 정도라고 봅니다.
결국,
대한민국의 우파들은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자기들에게 당장의 눈앞에의 이득이 생기지 않아
대규모집회나 데모에 무관심한 것은 아닐까요 -
- 전 야 -
korea님의 댓글
korea 작성일
자본주의에선 돈을 따라 모입니다.
이에 공산당 놈들은 자금을 마음껏 풀어 공작을 유도하지만,애국활동은 정부 지원이 없으니,
집회가 없지요,
공산북괴놈들은 김대중 노무현 두 간첩새끼가 대통령 하면서 북에 넘긴 수천조 원 규모의 공작금을
다시 남으로 보내면서 대남 간첩질을 하지만,국가주요 부서가 공산당 놈들의 개들이 장악되어 있으니,
우익이 모이질 않지요.
자금이 문제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좌파 언론들이 어떻게 나오든 자금이 있든 없든 일단 지속적인 집회시위 조직은 우파진영의 누군가는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더라도 일단 시작은 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작게 시작하는 데에는 그리 큰 돈이 안듭니다.
일단 시작을 해 놓고 형체를 갖춰 놓아야 자금도 모이는 것이지 아무런 형체도 없는 곳에 자금이 모이기를 기대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우파는 일하기 바뻐서,,,못나가고,,
좌파는 백수라,,김밥과 생수 얻어먹으러,,,
좌빨은 겁쟁이들이라,,떼거지로 모이지 않으면 자기 주장 못함,,,
그리고
좌빨중에 공수부대나온 애들이 별로 없어,,,
공수부대 학살극 그러면서,,공수부대 한테 겁먹고 꼬리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