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의 죽음과 세대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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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07-31 17:26 조회3,89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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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성재기의 빈소에 많은 애국우파 젊은이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한다.
지금도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 분향소에 오지 못하는 전국 각지의 젊은이들이 분향소를 만들고,
자발적으로 분향하고 조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에 비해서 중장년층의 조문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런 차이는 현재의 젊은이들이 남성운동에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아마도 남성이기 때문에 차별을 당한 경험이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된다.
즉, 기존의 중장년층의 시대에는 사회적 약자가 여자였지만,
현재는 사회적 약자가 오히려 남자라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서로가 느끼는 바가 많이 다른 것이다.
물론, 이런 견해가 우리나라 대다수 젊은 남성들의 견해라고 쉽게 단정해서는 안되겠지만,
상당수의 젊은이들이 이에 대해 동조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듯 싶다.
나는 그동안 남성운동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사태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네이버에서 '여성인권'이라고 검색을 하면, 수백개의 시민단체가 나온다.
남성운동을 하는 네티즌들의 주장에 의하면, 약 5백여개나 된다고 한다.
이들 여성단체들 중에는 전국 각지에 지부를 두고 운영하는 단체들도 많다.
이런 수많은 여성단체들 중 상당수의 단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여성단체들은 대부분 좌빨단체들이다.
지방선거에서 대놓고 진보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으며, 전교조를 지지하기도 했다.
반면, 남성단체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하며,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단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성운동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 애국우파 젊은이들이다.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듯 싶다.
이들의 주장 중에 타당한 점이 있으면, 정치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노파심님의 댓글
노파심 작성일공감합니다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남성운동을 한다는 자체가 빨갱이 흉내가 되서,,,
여성운동에 대항해 남성운동을 한다는 자체가 여성운동을 인정한다는게 되서,,,
찜찜하긴 합니다,,
여성부는 보수정권이 정권 잡으면 없어질 부서인데,,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C채널 -이슈특집- 성재기, "그가 남긴 이야기"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그의 남성연대 운동의 의미가- 우리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그의 논리와 주장이 언젠가는 다시 빛을 보게 될것이다.
그의 여성부폐지 논리는 옳다!
그의 미닝이 젊은이들에 의해 계승되어야 할것이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성재기!!
잘 가거라
나도 이제 막 니 조의금 몇푼 송금하고 왔다!!!
미안하다.
이런 나라에 태어난 걸 욕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노라고 마음을 다지긴 하지만....
그게 잘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