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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를 습격한 광주시민은 몇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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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4-09-23 19:57 조회1,74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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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6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1%B3%B5%B5%BC%D2+%BD%C0%B0%DD&sop=and&page=2

08:50분, 20사단 사령부 및 61연대 114/1,555명 상무대에 도착했다.
이날 총으로 완전히 무장한 시위대는 2,700여 명이 수용된 광주교도소를 6차례에 걸쳐
집요하게 공격했다.

이 중에는 사상범이 170여 명 있었다.

08:58분,
버스 2대, 트럭 1대에 탄 시위대 400여명이 교도소에 접근했다 돌아갔다.

10:22분,
150여 명의 시위대가 버스 1대, 트럭 3대를 타고
교도소 앞을 2-3회 선회한 후 광주 쪽으로 갔다.

11:02분,
시위대 50여명이 장갑차 1대, 트럭 1대, 군용 지프차 1대를 타고
교도소에 접근했다가 돌아갔다.

15:38분,
경찰 기동순찰차 등 20여 대로 교도소에 접근했다가 돌아갔다.


이는 교도소 공격 작전계획을 세우기 위한 사전 정찰행위였던 것으로 판단됐다.

11:46분, 교도소를 지키는 31사 경계 병력에 실탄이 공수됐다.
무장 시민군은 복면을 쓰고 APC를 앞세워 6차례의 공격을 시도했고,
여기에서 쌍방 간에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다.

+++++++++++++++++++++++
+++++++++++++++++++++++

8시58분 400여명이 교도소 정찰
10시22분 150여명 교도소 정찰
11시02분 50여명 교도소 정찰
15시38분 순찰차 20여대(대략80여명) 교도소 정찰

위 내용이 정찰이 아니라 교전 아닐까요?
교도소를 지키던 계엄군에  실탄은 얼마나 지급되었고
얼마만큼의 실탄을 소모했을까요?

대략 600여명 이상이 교도소를 정찰 내지 교전했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증언은 왜 전무하다 싶이 할까요?

제 생각엔 이들은 정찰한게 아니라
교전하였고 모두 사망했기에 훗날 증언자체가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질문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지만요; 제가 전방 7사단에서 8연대 연대군수주임.부대대장  마치고 육대 보수교육 후 상무대 보병학교에 고군반 교관 요원으로 가니깐!  ,,. 전술학처 공격과 중대반 '공격시 소총중대' 과목을 담당하던  '김 귀주'대위{기행 사관# 2기?}가 하는 말이; "교도소를 야간에 습격하는데 공수부대에서 금을 그어 놓고 그 Line 을 벗어 넘어 들어오면 위협 사격 가해 격퇴시키곤 하였었다. ,,. 또, 보병학교 교도대대 화기학처 중화기학과 지원 무반동총 사수가 고속 접근해 오는 2 ½톤 M 602 트럭을 폭도로 오인{그런 사례가 너무나도 빈번했었으므로} 조준하여 발사, 명중시켜 공수부대원들이 다쳤고; 상무대 외곽 북문 곁에 있던 대우 자동차의 출고 대기 중이던 1 ¼톤 K 300 차량 및 APC 장갑차도 출고시켜 광주 시내란 어디건 윙윙 몰고다니면서 주유소란 주요소에서는 무조간 휘발유 만땅꼬로 충전하고 돈도 내지 않고,,. 상무대 기갑학교 앞 구 도로는 기갑학교 교도대대 차단을 돌파코자 고속 접근타가 운전수는 뛰여 내리고 빈차만 바리케이트로 돌진케 하는 등! ,,.  상무대 위병소는 보병학교 교도대대가 경계했는데 거기에서도 마찬가지! ,,. 그런 일을 순수한 민간인들은 하지 않.못합니다! ,,. 빠드~득! ,,.
지금 그 중대반 '김 귀주'대위는 어디서 뭘 하는 지,,. 풍문에 들으니 중령 진급해 전방 대대장 나갔단 말을 들었는데,,. 고군반 졸업하면서 성적 우수자로 교관 요원 自充(자충)되었었다고, 대대반 교관으로 미국 유학 다녀와서 교관 보직된 '장 광일'소령{육사교# 30기?}이 말하던데,,. 역시 좀 늦게 교관 요원 자충된 육사교# 32기? '김 형원'대위{중령 진급, 전방 대대장 근무}에게서 들었!,,. 이 글을 보면, 혹시, 좀 응답을,,.{저는 연대반 소속} 여불비례, 총총.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교도소를 방어하기 위해 가장 많은 실탄을 소모했을겁니다.
밤새 교전을 했으면 얼마나 많은 실탄이 소모 되었겠습니까?
전두환대통령과 극소수의 관계자만 알고 숨긴 부분이 바로 교도소 습격/방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증언자료들을 찾아보면
시민군측에 가담해서 교도소로가자고 들은 증언, 교도소로간 증언은 있읍니다만,
직접 시위대에 참여하여 교도소를 공격하여 교전을 한 사람의 증언은 없는것 같던데 보신분이 있으신지요.
(20사단의 톨게이트 공격도 증언자가 없듯이)

계엄군 측의 증언으로는 3공수의 김치년씨의 증언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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