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

열혈애국지사들이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폭식이던 뭐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위해 고생을 하고 있다. 몇일전엔 전 장경순국회부의장도 몇일째 이 농성장을 찿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지켰다 한다.

그분은 전북김제출신으로 5.16때 박정희장군을 지근거리에서 도우며 혁명성공에 기여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애국의 군 장성출신(현 93세)이시다. 지난번엔 문창극총리후보사태때 옹호발언을 하고 광화문앞에서 1인시위까지 했다.

얼마나 현 시국에 속이 터졌으면 그 노구를 끌고 현장에 나오셨을까? 이걸 생각하니 이 미천한 이놈도 또 당장 광화문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나라가 지금 풍전등화같은 느낌이 자꾸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