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이 못 봤다고 하는 것은 특권을 내 놓지 않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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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9-24 16:53 조회1,6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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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제1덕목이 뭔가? 바로 ‘걸리지 마라‘이다.
그 다음 덕목으로 걸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걸리면 어떻게? 끝까지 부인 하라는 거다.
남자가 여자랑 바람을 피우다가 걸렸다. 설령 끼우고 있는 상태에서 걸렸더라도 남자는 자기 부인에게 끝까지 자기는 끼우지 않았다고 해야 한다. 부인은 그 말이 거짓말인지 모르겠는가? 그것은 여자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이번 김현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은 누가 봐도 김현이 현장에서 지켜봤고 유가족 대표 놈들과 지 보좌관들이 합세해서 폭행하는 것을 지원 내지 묵인, 방조 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영등포 경찰서에서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나는 폭행 현장을 못 봤다’했다. 김현의 반대 측에 있는 사람들은 CCTV 영상에 뻔히 나와 있는데도 거짓말을 하네 하고 씨불 년이라고 욕을 하겠지만 김현이 내 뱉은 말은 반 김현 사람들에게 한 말이 아니다. 바로 좁게는 김현 지지자, 넓게는 친노 지지자들에 대한 일종의 자존심을 보여 준 것이다.
새민련에서 최대 지분과 최고 강경파인 친노들은 특권의식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우리는 목이 잘리는 한이 있더라도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며 특권을 위협하는 세력에 굴복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간통사건 얘기인가요???
그 놈들은 그것보다 더한 오리발도 내미는 넘들이니 믿을게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