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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추념일 지정 반대,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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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7-26 22:28 조회3,29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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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6월 말에 4.3에 대한 글을 두어 편 썼습니다, 하나는 4.3폭동 추념일 지정 반대에 관한 것이고, 하나는 안행부 과거사지원단의 김종민 4.3전문위원을 퇴출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건은 지난 6월이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4.3추념일 지정은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었고, 김종민 4.3위원은 계약이 끝나 재계약을 앞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10일, 제주의 오마이뉴스라고 할 수 있는 '제주의소리'에는 김종민 4.3전문위원이 해임되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김종민이 해임된 이유를 음해성 투서로 몰아가면서, 내 글이 실린 시스템클럽의 화면을 캡쳐한 사진도 함께 게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서자 김씨'가 시스템클럽에 투서하자 이 글이 퍼나르기 형태로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 요로에 마구 들어갔다는 말도 덧붙여 있었습니다,

 

내 글이 그 만큼의 위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글을 퍼날랐던 애국전사들의 노력이 김종민을 아웃시켰는지에 대해서는 믿을 만한 증거가 없지만, 최소한 김종민이 아웃된 데에는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갸륵하여 하늘에 닿은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복이 오고, 행동하는 자에게는 승리가 오는 법입니다,

 

그에 비하여 4.3추념일 지정은 지난 7월 초 국회에서 통과되어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바랬던 우리의 기원이 하나는 빛을 보고, 하나는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4.3추념일 지정이 아직 100%의 고지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보수우파 애국전사들에게는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해서는 안 될 의무감이 생긴 것입니다,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4.3추념일에 '국가' 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 4.3추념일 지정은 법조문에 들어있는 것은 아니고 부대의견으로 법안에 들어있다는 것, 그러나 이것도 최종에는 똑같은 법적 효과가 있다는 것, 4.3추념일 지정 법안은 최종적으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된다는 것, 4,3추념일 지정이 된다면 반공의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4.3공원에서 골수 빨갱이들의 위패에 절하는 꼴을 두 눈 뜨고 보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 등입니다,

 

마지막 2%가 국무회의 심의였습니다, 국무회의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각 부처의 장차관 등은 국무위원이 됩니다, 국회가 제정한 법률을 국무회의에서 기각하는 등의 제도나 권한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4.3추념일 지정에 대해서 최소한의 국가 이념이 스며든 4.3추념일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목표는 국무회의입니다, 우리에게는 2%밖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2%씩이나 남아 있는 것입니다,

 

전국의 애국전사들에게 고합니다!

 

제주4.3을 바로 잡아주십시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청와대, 국무총리실, 각 장관, 행정부처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에 집중적으로 4.3추념일 지정의 부당성에 대해 민원을 제기해 주십시오, 민원은 아래의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셔도 좋고, 두 가지 민원을 다 넣으셔도 좋습니다, 우리의 뜻과 노력이 가상하면 하늘에 닿을 수도 있습니다,

 

민원 1. 제주4.3 추념일 지정 반대

 

민원 2. 4.3추념일 조건부 지정 요구

 

4.3추념일 지정 반대는 우리의 기본적 입장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지정 반대만 하기에는 국회 통과가 된 상태에서 차 떠난 후 손들기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4.3추념일 지정 반대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상당한 반대 여론이 존재하고 있음을 정책입안자와 정부 부처에 상기시켜야 될 것입니다, 그래야만 2번의 요구도 순조로워질 것입니다,

 

4.3추념일 조건부 지정 요구는 이미 상황이 많이 악화된 상태이기에 내놓은 고육지책입니다, 4.3추념일에 반대는 하지 않는 대신에 우리의 보수우파 요구도 들어줘라~ 이런 요구인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런 조건들을 붙여 주십시오, 만약에 이런 조건들이 붙어 준다면 4.3추념일 지정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선 4.3의 성격 규명, 후 4.3추념일 지정이 순서이다,

 

4.3정부보고서에는 4.3의 성격 규명을 후대로 미룬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3공원에는 글씨가 없는 상징적인 백비가 누워있습니다, 4.3 성격 규명도 안되어 있는데 덮어놓고 추념일을 지정하여 큰절부터 올리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추념일 지정을 위해서는 정부고서에서 보류된 4.3의 성격 규명부터 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선 성격규명 후 추념일 지정은 정당하고 순리적인 요구입니다,

 

-. 4.3평화공원의 좌익골수분자들을 분리해야 한다,

 

4.3추념일이 지정되면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층이 줄줄이 4.3의 위패에 절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4.3공원의 위패에는 4.3폭동 당시 납치 살인 방화를 일삼았던 인민유격대 고위층들도 있습니다, 남로당 고위간부, 월북한 자들도 있고, 조사한 바에 의하면 30% 정도가 4.3폭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이나 선동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대통령이 절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런 자들을 골라내어야만 4.3추념일 지정이 정당화될 것입니다,

 

-. 4,3진상조사보고서를 다시 써야 한다,

 

노무현 정권의 4.3진상조사보고서는 왜곡과 날조로 얼룩져 있습니다, 남로당 공산폭동인 4.3을 통일을 위한 민중항쟁으로 변장시켜 놓았습니다, 우파 4.3위원들은 탈퇴해버린 상황에서, 노무현 정권의 4.3보고서는 좌익에 의한, 좌익을 위한, 좌익의 4.3보고서가 되어 버렸습니다, 노무현 보고서가 있다면 당연히 박근혜 보고서도 있어야 평등한 것입니다, 왜곡과 날조의 보고서 대신 진실과 역사에 부합하는 보고서를 써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임무입니다,

 

-. 인민유격대 측의 사과도 있어야 한다,

 

노무현은 제주에 내려와 대한민국 군경의 잘못에 대해 대뜸 사과해 버렸습니다, 좌파 대통령이라면 좌익의 만행에 대해 사과해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이 세작 대통령은 군경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4.3의 주인공이 군경과 인민유격대인데, 당연히 인민유격대의 만행에 대해서도 사과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4,3의 모토는 화해와 상생입니다, 양쪽의 사과가 있어야 화해와 상생이 되는 거지요, 인민유격대를 대신해서 4,3유족회도 좌익의 만행에 대해서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4.3유족회는 걸핏하면 '이승만 학살자'를 주장하는 좌익 유족회이기 때문입니다,

 

-. 4월 3일을 피하여 지정하자, 4월 3일은 빨갱이들의 기념일이다,

 

제주인민해방군은 하필 4월 3일을 기해 폭동을 일으킨 것일까요, 4월 1일도 좋고 4월 5일도 괜찮은데 폭동 날짜는 4월 3일이었습니다, 4월 3일은 외국으로 망명 갔던 레닌이 러시아 혁명에 성공하면서 러시아에 귀환한 날입니다, 레닌이 점령군처럼 돌아왔듯이 제주인민해방군도 오름에 봉화를 올리며 점령군처럼 제주도의 지서들을 습격했던 것입니다, 이 날을 추념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을 처음 내놓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4,3추념일은 다른 날로 정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당연한 처사입니다,

 

그리고 제가 썼던 글 중에서 참조할 것이 있으면 참조하십시오,

 

제주4.3 진상조사보고서의 7대 거짓말

http://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asort=&smode=author&skey=%BA%F1%B9%D9%B6%F7&no=2444

 

4.3폭동 국가추념일 반대!!

http://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asort=&smode=author&skey=%BA%F1%B9%D9%B6%F7&no=2029

 

4.3국가추념일은 빨갱이폭동 기념일인가

http://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asort=&smode=author&skey=%BA%F1%B9%D9%B6%F7&no=2026

 

애국투사 제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정부 부처 신문고나 게시판에 민원을 제기해 주십시오, 장관들과 안면이 계신 분들은 전화를 하여 설득해 주십시오, 위 5개의 조건이 다 붙어 준다면 오히려 4.3추념일 지정을 앞장서서 찬성해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4.3추념이 지정이 되기 위해서는 위의 5개항은 당연이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목표물의 좌표는 이렇습니다, 하루에 하나씩만이라도, 긴 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여론을 만들어 주십시오, 김종민4.3위원을 아웃시켰던 것처럼 다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방부 장관, 안행부 장관은 꼭 점령해야 할 4대 고지입니다, 애국전사 여러분들의 건투로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신문고 http://www.president.go.kr/community/wishbox/smg_list.ph

청와대 자유게시판 http://www.president.go.kr/util/error_noti.php (수리중)

 

국무총리실 신문고(국무총리에게 바란다) http://pmo.go.kr/pmo_web/?sub_num=164

 

국방부 장관과의 대화
 http://www.mnd.go.kr/mbshome/mbs/mnd/subview.jsp?
id=mnd_030500000000

 

안전행정부 국민신문고 http://www.epeople.go.kr/jsp/user/UserMain.jsp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대화

https://crm.mospa.go.kr/home/MinisterServlet.do?P_METHOD_NAME=ministerMain

 

 

 

비바람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정말 고군분투하시는군요.
일이 이런 지경까지 진행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설령 대선공약이라도 이런 식으로 막하면 절대로 안되지요.
단어 하나 차이가 어디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이렇게 바로 잡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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