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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박종진의 황당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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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소리 작성일13-07-25 13:19 조회3,7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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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7월25일 재방송분
조정래가 출연했는데 대표작 태백산맥의 작품성을 박종진이 칭찬하더군요. (박종진도 학생운동에 동참했었다는 말을 했던거 같은데,,,)

조정래작가가 북한 아리랑을 보는 시각(이래서 빨갱이인증)
북한의 아리랑공연에 동원되는 청소년들이 댓가도없이 고통을 겪는 행사라고 탈북출신들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했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종진이 묻자.
조정래는 북한청소년들은 아리랑공연에 참가하는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참가자가 되려고 경쟁을한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광이라생각하고 있는데 우리시각으로만 봐선 안된다고 하네요.
내제적관점으로 어쩌구 하는 종북들, 이자도 종북들 논리와 똑같네

빨치산을 보는 박종진의 시각
빨치산은 6.25 전에는 군경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가서 무장투쟁하던 남로당공산주의자들이었고, 6.25후에는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후퇴하지 못한 북한인민군이 이들과 합류해 게릴라활동을 한것이죠.
빨치산은 남한을 거부하고 북한에 동조하던 집단이고 대한민국의 대해 반국가투쟁을 하던집단으로.
북한의 시각에선 혁명전사들이고, 대한민국시각으론 적의 패잔병이죠.
(종북시각으론 통일운동가 ㅡㅡ;)

근데 박종진은 빨치산을 이념논리로만 접근하더군요. 다같은 내형제친구들인데 이념때문에 안타깝게 희생당한자들로 보는군요.
한반도가 동서진영에 의해 둘로갈라져 한쪽은 공산주의 또 한쪽은 자유민주주의로 이념투쟁을 한것은 분명 대한민국의 역사로 보면 가슴아픈건 맞습니다.
좌익들은 말하죠 독일도 우리와 같았는데 그들은 우리처럼 서로를 원수처럼 대하진 않았다.
북한을 적대하게된건 이승만 박정희가 자기들 권력유지를 위해 한민족을 적으로 몰았다고 왜곡질하죠
잘모르는 어린세대에게는 아주 잘 먹히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북한을 적대시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죠.
바로 6.25, 한반도전체를 공산화하겠다고 기습남침하여 동족상잔의 전쟁을 일으킨 집단이기때문에 북한정권을 적으로 보게된 겁니다. 한민족이긴해도 서로 적일수 밖에 없는데 그들과 뜻을 같이하고 반국가 활동을 하는걸 이념적감성논리로 안타까운희생으로 포장하면 대한민국포기하자는 말이죠.

여순반란사건을 보는 박종진의 시각
제주4.3사건은 6.25 전에 남로당공산주의자들이 제주도를 장악하고 제주도민을 무장시켜 군경에 맞서 전투를 벌였던 사건이죠. 객관적으로봐도 대한민국을 거부하고 무장투쟁을 한사건이죠.
이걸 박원숭이, 핵심인 남로당을 빼놓고 제주도민들이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당한 사건으로 포장해 제주민중항쟁으로 역사를 뒤바꿔놓았죠.
여순반란사건은 제주지역남로당이 제주장악에 성공하니까 여수 순천 지역 군내부남로당원들이 상관을 죽이고 반란에 가담했던 사건이죠

박종진은 자기가 볼때 여순반란사건도 잘못됬다며, 제주도진압명령에 불복한 일부군세력이 일으킨거고 제주4.3사건이 잘못된 사건으로 법적 판결도 받은사건이므로 거기에 잘못된명령을 거부한 사건이니 반란이라 볼수 없다는 겁니다. 조만간 여순반란사건도 뒤집히겠네요.

이렇게 좌익들은 자기들역사를 정당화하기위해 꼭 '힘없는 민중'을 앞세워 선동질을 합니다.

월남이 적화에 성공한 방식은 땅굴과 내부의 적을키워 자중지란으로 힘안들이고 무너뜨린거죠
월남이 적화에 성공하는 걸 본 김일성, 전쟁은 비용도 많이들고 피해도 크고 승산도 불확실한데, 내부의 적을 키우면 큰비용안들고도 성공할수 있음을 봤고, 그래서 월남방식으로 땅굴작업과 남한내부에 고정간첩양성하는 작업을 해왔죠.

황장엽씨가 망명직후 증언한 남한내부에 고첩5만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권력내부 깊숙히 들어가 있다고 한걸 보면 지금 대한민국현상이 어떤상황인지 젊은세대가 깊히생각해야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익시대'인가 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려 희생하는 사람들은 친일파 미국앞잡이들로 비난받고, 적에동조하고 미화하는 자들은 위대한 인물, 통일운동가로 떠받들어지고 청소년들은 거기에 동조하니 뭔 세상이 이렇게 됐죠?

공산주의자들을 잘아는 세대는 점점사라져가고 좌익에 길들여진 세대는 점점 성장을 하고, 지금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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