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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포기 여론조사기관과 포탈의 조작을 바로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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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07-25 18:42 조회3,38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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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간베스트

리얼미터에서 변희재가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NLL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가 소개되었다

변희재의 방식으로 설문을 만들어서 조사하면 NLL포기가 41.5 %이고 NLL포기가 아니다가 40.1%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도 4점척도로 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갤럽식으로 포기다 포기는 아니다가 아니라 포기가 아니다와 포기가 아닌것은 아니다로 2점척도라면 더 달라졌을 것이다

 

그 차이는 훨씬 더 벌어져서 NLL포기라는 대답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대화록 전문을 전부 읽은 사람은 16.5% 라고 한다

 

73%정도는 언론을 통해서 보았고 10%정도는 아예 보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부분인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10%정도는 그냥 여론을 따라 간 것이고 73%는 언론을 따라서 갔다는 것이다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결국 83%는 언론의 왜곡과 조작에 그대로 놀아났다는 것이다

 

좌좀언론들이 대화록에 나오는 NLL포기의 진실을 왜곡하고 조작해서 기사를 쓴다

그러고 나면 네이버와 다음 이라는 대형포털들이 일방적으로 좌좀언론들의 기사를 뉴스로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왜곡되고 조작된 여론을 만들어 놓고 마무리로 여론조사기관이 장난을 치는 것이다

좌좀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설문을 만들어 놓고 포기다와 포기는 아니다 라는 식으로 장난을 치는 것이다

 

이래놓고 이것을 포기다 와 포기가 아니다로 말을 바꿔서 또 언론에서 쓰고 포털에서는 열심히 올리면서 퍼뜨린다

포기는 아니다가 졸지에 포기가 아니다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메카니즘으로 좌좀들은 선동을 자유자재로 부려왔다

변희재의 말처럼 삼성도 가지지 못한 무지막지한 권력을 네이버와 다음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은 좌좀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동의 도구이다

더 웃기는 것은 조중동 합한 것과 네이버의 매출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다른 언론사들은 적자투성이 인데 정작 뉴스를 생산하지도 않는 네이버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어제 23일 KBS 9시 뉴스에서 네이버의 뉴스 편집권에 대해 보도하는데 정말로 깜짝 놀랐다

 

변희재가 왜 다음을 두드려 잡아야 한다고 했는지 소름끼칠 정도로 실감이 났다

변희재의 말이 대충 이해가 되었지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소개와 어제 KBS 9시 뉴스는 확실하게 실감을 준다

 

 

http://www.ilbe.com/1646327362

 

 

 

요약

1. NLL여론조사를 보면 네이버와 다음이 얼마만큼 국가에 해가 되는 위험한 짓을 하는지 알수가 있다

2. NLL진실을 왜곡해서 좌좀언론들이 기사를 쓰면 네이버와 다음이 일방적으로 뉴스로 올리면서 선동질이 벌어진다

3. 그러면 83%의 국민들은 그것을 보고서 판단하는데 결국 좌좀들에게 일방적으로 놀아나면서 선동당하는 것이다

 

 

 

 

 

 

 

 

 

정치 일간베스트

 

 

점입가경(漸入佳境)입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6월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전격 공개한데 이어, 7월 2일에는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국가기록원장으로 하여금 대화록 자료제출요구안을 통과시켰는데, 정작 사태는 사초(史草) 실종 사건으로 비화됐으니 말입니다. 애초에 돈이 없던 부모의 통장을 압류한 채, 자식 간에 유산 소송을 한 격입니다.

여야는 똑같은 회의록을 놓고도 ‘NLL 포기다’, ‘포기가 아니다’라는 각자의 입장만 되풀이 하고, 보수와 진보 언론도 각자의 프레임으로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여론조사 역시, ‘NLL 포기가 아니라고 보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의견과 ‘여론조사 설문 문항이 잘못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니,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릴 뿐입니다.

그 중 필자는 여론조사와 관련한 논란, 그리고 실제 다른 질문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억하시겠지만, 국정원이 6월 24일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한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후, 여론조사 기관 G사는 그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가장 먼저 실시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응답자의 53% 가량이 ‘NLL 포기 발언은 아니다’라고 응답해 절반을 넘었고, 24%만이 ‘NLL 포기’라고 응답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정치 뉴스 섹션에서 당일 가장 많이 읽은 뉴스로 랭크됐습니다.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쟁점에 대해, 여론 재판을 내려준 셈이어서, 네티즌들로부터 28일 ‘가장 많이 읽은 뉴스’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민주당은 반색했고, 보수 진영은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표적 보수논객인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는 G사의 조사결과가 보도된 이후, G사의 질문 방식은 ‘NLL 포기가 아니다’라는 답변을 유도한 것으로서, 질문을 달리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G사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 NLL 지역에서 우리 군대를 철수하고 평화지대를 만들어 남북한 공동 어로, 공동 개발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영토인 NLL 포기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NLL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변 대표가 주장한 대로 질문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 즉 NLL은 국제법적인 근거가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다. 김정일 위원장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고, NLL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얼미터는 이후 G사의 질문 방식 그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다른 날 변 대표가 주장한 질문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각기 다른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조사대상: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 조사방법: 유무선 RDD 자동응답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4.4%p)

1. G사의 방식은 너무도 당연한 얘기겠지만 조사의 시점이 차이가 있었음에도 질문이 동일했으니 거의 비슷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응답자의 55.6%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NLL 포기가 아니라는 응답을 했고, 30.2%만이 NLL 포기라는 응답을 했습니다. G사의 이전 조사보다 양측 의견이 좀 더 높게 나타났을 뿐,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2. 변희재 대표가 주장하는 질문, 그리고 선택지를 “NLL 포기다”, “포기가 아니다”라는 2점척도에서 더 상세히 분류하여, 4점척도로 조사한 방식은 G사 방식과 달리 “NLL 포기다”, “포기가 아니다”라는 양측 의견이 아주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NLL 포기를 넘어 상납”이라는 응답이 16.6%, “사실상 NLL 포기”라는 의견이 24.9%로, 두 응답을 합치면 41.5%가 ‘NLL 포기’라는 응답을 했고, 이와는 반대로 “NLL 포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는 의견이 17%, “NLL 포기와는 완전히 무관한 내용”이라는 의견이 23.1%로, 두 응답을 합치면 40.1%로 나타나, “NLL 포기” 의견이 오차범위 내인 1.4%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결국 NLL 포기 논란과 관련한 여론조사는 질문에서 어느 부분을 발췌하여 설명하느냐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응답자들에게 “회의록 전문을 보았는지” 조사한 결과, ‘회의록 전문을 다 읽어봤다’는 응답자는 16.5%에 불과했고, ‘읽어보지 못했고 언론에 소개된 일부분만 봤다’는 응답이 73.8%, ‘전혀 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9.7%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결국 상당수의 응답자들은 회의록 전문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언론이나 여야에 의해 발췌되고 재해석된 주장, 즉 짜여진 프레임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한 상황에서, 여론조사 질문을 할 때 어떤 부분을 발췌하느냐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NLL 포기” 논란과 관련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게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교통사고를 목도하지 못한 사람에게 증인심문 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수 있다는 것이죠.

 

댓글목록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국정원 공개본이 NLL포기가 아니라면
왜 원본 보자고 했지?
절반의 국민이 등신들이니까
NLL포기다 아니다라는 개소리가 난무하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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