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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은 억지와 부조리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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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7-24 20:12 조회2,9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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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남이나 북이나 이념이 무너지면 체제가 무너지고 잇달아 나라도 무너진다. 북한에 비해 우리 남한은 이념이 반 이상 무너졌고 체제도 극도로 혼란하다. 그래도 버티고 있는 것은 첫째, 아직 우익이 살아있다는 것이고 둘째, 미국이 항상 지켜주고 있으며 셋째, 발전된 경제의 힘이다. 여기서 미국은 싸워주고, 먹여주고, 지켜주었던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고마운 존재다. 게다가 각종 기술까지 전수시켜주어 이런 미국의 덕분으로 우리의 경제는 가일층 발전할 수 있었다.


북한정권은 그런 미국이 얼마나 원수 같은 존재이겠는가? 6.25동란에서 다 된 밥에 모래 뿌리고 자기 돈 써가면서 지금껏 버티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대한민국 국민 중에 줄기차게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반미를 외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들은 정신병자이거나 종북빨갱이가 확실한 것이므로 당연히 사회정화를 위하여 다 잡아 처넣어 매장을 시켜야 하는데 오히려 관직, 공직, 국회로 진출하여있다. 그 중 일부는 민주화투사의 뺏지까지 달고 있다. 그동안 사상범을 잡는 놈은 없고 풀어주는 놈만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을 좌익들이 그렇게 미워하며 음해와 날조공작을 하겠는가? 그들은 국가의 질서와 안녕을 위하여 결단코 종북 사상범을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의 이념 침투 공작이 그만큼 어려웠던 것이다. 문민정부 때부터 공작에 활개를 치기 시작한 김씨왕국은 어리석은 대한민국 좌익 통치자들과 한패가 되어 통일의 염원과 동족이라는 아킬레스근에 감성공작을 하여 마침내 수많은 남조선 젊은이들의 뇌와 심장에 진보의 깃발을 꽂고 계획대로 국가보안법도 국정원도 거의 다 죽였다. 건물만 철거하면 된다. 남은 것은 미군철수 뿐이다.


북한의 ‘사람중심’이라는 주체사상을 보면 그들의 정체가 어떤 것인지 바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 어디서 사람이 중심이던가? 북한은 존엄이 중심이고 그 다음 핵이 중심이다. 그리고 국가목표는 변함없이 적화통일이다. 남한의 민주당은 북한과 유사한 구호로 ‘사람이 먼저’라 하는데 이 어찌 빨갱이 소리를 듣지 않겠는가? 도대체 대한민국은 여태껏 무엇이 먼저였었는지 사상이 의심스런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이 만큼 화를 북돋우는 부조리한 구호가 없지 싶다.


그 사람이란 것이 극빈 노동자를 지칭하는 무산자 계급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천만 원짜리 소파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는 부르조아 문재인이 무슨 자격으로 사람타령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오히려 사람의 적이다. 그래서 좌익의 논리란 거짓투성이인 것이다. 좋게 말하면 꿈에서 못 깬 소년이고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북조선 해바라기다. 대선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는 NLL반역의 일등공신다운 발언이었다.


찔리는 게 있으면 입이라도 다물지, NLL관련 2차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있어도, 없어도 그 책임이 지대한 입장에서 어찌 그리 뻔뻔하게 국가기록원을 뒤져보자고 역으로 치고 나온단 말인가? 그는 보관된 사실도 알고 있고 보관 안 된 사실도 알고 있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대선 유세 때 본인이 직접 보관했다고 큰소리 쳤다. 그러나 막상 찾아보니 대화록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NLL논란을 그만 끝내자’고 하는 후안무치한 이 인간에게 새누리당이 반발하자 NLL포기주장의 거짓을 만든 새누리당이 적반하장이라 겁난다며 또 말따먹기 장난을 한다.


우기고 덮어씌우고 협박하는 유치한 짓은 북정권의 특징이고 문재인과 같은 좌익의 특기다. 그는 대선 때도 국민이 다 보는 토론회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이 대선개입이라는 네거티브에 대해 박근혜의 점잖은 질타가 있자 “확신할 수 있습니까?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하며 눈을 부라리며 협박했던 치졸한 대선 후보였다. 나는 그에게서 토론장에 나온 또 다른 대선후보 이정희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좌익의 야비하고 졸렬한 네거티브와 폭력성은 세월이 가도 변하지를 않는다. 이번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시위에도 죽창을 잔뜩 실은 희망찬 버스를 타고 현대자동차를 까부수자며 결의에 찬 죽창전을 펼쳤다. 그 위험한 현장에 자기들이 데리고 간 어린애와 부녀자를 방패막이로 세웠다고 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좌익의 상식이란 이런 것이다. 좌익과 항상 연대를 하는 상식의 대가 안철수는 이를 상식이라 할까? 비상식이라 할까? 오히려 이를 나무라는 우익을 또 벌레라고 깡통을 두드리겠지.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좌익이 얼마나 인권과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었는가? 지난 7월1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5.18진실 전국알리기 발표회 및 발대식’이 있었다. 이는 5.18에 대한 광주시와 민주당의 과잉보호에서 발생한 방통위의 종편방송 중징계란 언론탄압과 출연진 및 네티즌을 고소한 인권탄압에 대한 우익의 단합을 촉진시킨 사건이었다.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일에는 좌우가 없다. 그러므로 북괴의 공작 여부를 캐는 것은 5.18의 폄훼가 아닌 진실규명이란 대의로 받아 들여져야한다. 광주가 아무리 5.18을 사랑하더라도 기상천외한 머리통에서 제작한 판결문대로 시위대가 준헌법기관이고 정부군이 내란군이라는 미개인 판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광주인은 평정심을 가지고 판단의 잣대를 대기 바란다. 공문서를 위조한 광주시장이 무슨 자격으로 누굴 감히 고발하는 것인가? 광주시장 강운태의 말마따나 참 개탄스러운 일이다.


참여정부 시절 4대쟁점법안 중에 포함 된 ‘과거사진상규명법’을 추진했던 열린우리당의 후신이 지금의 민주당이며 그들은 자칭 진보라는 좌익이다. 그 ‘과거사진상규명법’을 추진했던 좌익이 오늘날 과거사 진상규명을 탄압하는 아이러니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좌익의 생리란 북조선과 똑같다. 남의 과거사는 낱낱이 무덤까지 파내어 조사하다 찾을 게 없으면 조작 선동에 들어가고 자기의 과거사가 밝혀지면 날조했다고 폭력을 휘두른다. 그 변함없는 짓을 건국 후 65년간 해 왔다.


지금 추징금 미납에 발목이 잡힌 전두환 전 대통령의 팬티까지 벗겨 조사하는 일에 여야가 신이 났다. 내가 지금껏 본 대통령 중에 가장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전두환과 박근혜다. 남자다운 전두환은 우둔하기 짝이 없고 여자다운 박근혜는 차갑기 짝이 없다. 교활함도 엿보인다. 박근혜정부는 무색무취하다. 계절에 따라 기후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뀔 수 있다. 이명박의 중도하고는 차원이 또 다르므로 아마 오합지졸 민주당의 역량으로는 게임이 벅찰 것 같다.


이제 정치계는 우익을 떠났다. 그러나 다 가고 없더라도 우익국민은 좌익의 부조리에 눈을 감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느 듯 국민들의 가슴에서 휴전은 전쟁 중이라는 긴장감이 사라졌다. 그동안 기적의 경제발전이 나태를 불러왔고 긴 나태가 망각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 망각이 종북 양산에 일조를 하였다. 한반도가 물리적으론 종전이지만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국민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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