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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 좌파를 진보라 불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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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7-24 20:21 조회3,53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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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우파의 근본가치인 공화정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국가정체성수호 의미이며,
진보와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다. 따라서 보수는 애국심이 바탕을 이룬다.

반면 진보라는 용어에는
당초 공산주의로 나아간다는 의미 외는 국가정체성가치 같은 건 애초에 없는 것.
즉 공산주의 실현과정을 진보라 했던 것이다. 애국심 같은 건 끼어들 여지가 없다.

정리하면, 보수우익이라 할 때
보수는 국가정체성수호를 의미하며, 우파는 시장경제와 세계로 진출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수우익에 대칭되는 용어는 진보가 아니라 종북좌파인 것이다.

종북좌파의 특징은
격동과 기적의 대한민국을 삐딱한 눈으로 보고 어떻게든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자 하며,
알게 모르게 북한을 추종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애국심이란 단어
는 절로
입에 껄끄럽다. 통진당 민주당 전교조의 행태가 여실하지 않은가?

이런 좌파에 진보란 명찰을 달아주어서는 안 된다.
좌파를 진보라 한건 그동안 무식한 교수 언론인들이 좌파의 선동에 휘둘린 탓이다.
좌파는 절대로 진보가 될 수 없다는 원천적인 사실부터 간관한 것.


---------------------- * --------------------- 


현 대한민국 야당과 야권진영에 진보는 없다.
눈이 한쪽으로 돌아간 기형아나 심성이 삐딱한 좌파가 있을 뿐이다.
통진당은 물론 민주당도 좌파라 불러야 그들의 실체를 정확히 표현하는 게 된다.
이념을 따지고 나눌 것도 없이 좌파는 바로 그런 자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파를 진보라 칭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좌파는 절대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진보란 용어를 이 땅에 퍼트린 건 60년대를 전후한 북한의 공작지령에서다.
용어선점과 의미혼란 책동은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 제1지침이다.

허나 좌파에 진보는 명과 실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위장막에 불과하다.
이 용어정의만 바로 되어도 멋모르고 좌파에 물든 젊은이들 상당수를 건질 수 있다.
명과 실을 일치시키는 건 학문의 기초이며 상식이고 정직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좌파가 진보로 용인된 건 공산주의혁명이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던 20세기까지다.
소련의 해체와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공산주의는 진보가 아님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좌파는 이제 지구상에서 더 이상 갈 곳 없는 미아가 된 것이다.

이런 좌파가 한국에서만 여전히 진보란 이름으로 득세하고 있다.
남한을 어찌해보려는 북한책동과 호남이 좌파의 온상지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제 진보만으로는 불안한지 민주화란 용어로 이중 위장옷을 입고 있다.
허나 뭔 요란을 떨어도 좌파는 진보가 아니고 보수는 진보의 대칭이 아니다.

그동안 좌파의 득세는 진보를 보수의 대칭용어로 차용 위장한 효과가 크다.
그러나 보수와 진보는 동렬의 비교대상용어가 아니며, 우파와 좌파가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건 전적으로 애국심과 진취적기상의 보수우파 공로다.
좌파에는 원천적으로 애국심도 진취적인 기상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좌파를 진보라 불러서는 안 되며,
민주당 통진당 전교조는 그 얼굴에 어울리는 이름 좌파로 불러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들이 때때로 보수우익을 극우라 하는 건 자신이 좌파란 다른 말에 불과하다.
보수우익의 원천이 좌파 눈에는 당연 극우로 보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전에 박사님 글에, 북 김일성이 이승만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진보라고 호칭한 적이 있다 했는데 아마도 그게 한국에서의 진보란 용어의 기원일지도? 조봉암의 진보당 명칭도 거기서 나왔을 듯하고...

5.16이후 박정희 대통령시대,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시대를 군사독재, 군부독재라 부르는 것도 북에서 지어서 퍼뜨린 용어일 가능성이 다분....

군사독재, 군부독재란 사실 바른 용어가 아니지요. 이런 말은 군인이 군복 입고 초법적인 전횡을 할 때나 쓸 수 있는 말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우익도 이런 점을 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학자고, 언론인이고 정치인이고 일반국민들도 무심코 그냥 쓰고 있습니다. 이런 용어에 국민들이 부지불식간에 세뇌돼 있다고 보아야.

국민의 동의를 받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군복 벗고 민간인 신분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대통령이 통치한 것을 어떻게 군사독재, 군부독재라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도 뜻을 바로 알리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하늘소리님의 댓글

하늘소리 작성일

저도 고사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해방직후 공산주의자 조봉암이 당명으로 사용했죠.  그땐 시대적으로 공산주의란게 진보스런 개념이 맞았죠. 조선왕조에서 바로 일제통치를 받다 해방을 맞았는데 그때까지도 남존여비,양반상놈이란 신분사회풍토가 존재해 자기신세와 처지를 타고난 팔자로 인식하던 때 모두가 평등한세상, 양반상놈없는 세상, 지주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게 공산주의라며,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죠. '진보'라는 용어는 그 시대에는 맞는 구호였죠. 하지만 모두가 잘먹고 잘살수 있다는 공산주의는 결국 꿈에 불과 함을 전세계가 확인을 했지만 대한민국종북들과 북괴만 그 꿈을 버리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진보'를 외치는 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인데(진보통합당,진보정의당,진보연대,진보연대고문 한상렬,오종렬,노수희등,,) 우리어린세대는 '진보'를 사전적 의미로 받아드리고 있는거죠. 그러니까 정치적용어로는 진보 = 공산주의 라고 바로 알려야 합니다.  이것만 바로 잡아도 공산주의자들 힘 못쓰고 젊은세대의 좌경화를 막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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