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실무회담, 오직 김대중.노무현식 외에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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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면도칼 작성일13-07-24 06:06 조회4,20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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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실무회담, 오직 김대중.노무현식 외에는 不可能하다
북측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원인은 정치적인 결정이고, 한국이 개성공단을 존속시키자는 이유는 북측에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이러한 차이가 엄존하기에 대화가 불가능하다. 불행한 일이지만 남북 쌍방으로는 이러한 차이점을 극복할 어떠한 방법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형식적인 대화라도 하려면 가능한 수단이 바로 김대중.노무현식 남북대화이다. 즉 북이 원하는 돈과 물자를 조건 없이 퍼주고 우리가 필요한 것은 하나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려면 남북대화를 할 필요도 없이 남한이 일방적으로 북측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모두 주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마다 북측과 대화를 하려는 것은 야당에 대한 갑의 위치에서 정치적 이득을 보겠다는 것이다. 즉 화려해 보이는 <남북대화이벤트> 쇼(show)를 벌여 그 것을 국정에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제 속을 만큼 속아서 국민들은 남북대화를 원하거나 기대하는 사람은 몇 안 되어 보인다.
개성공단실무회담의 가장 큰 장애물은 대화나 교류를 하는 과정에 북한 인민들이 자본주의에 유혹당할 것을 북측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따라서 북의 주민들이 밥도 못먹는 상황에서 개성공단실무회담은 성사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오직 김대중.노무현식 회담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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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칼님의 댓글
면도칼 작성일
1953.7.27 한국전휴전협정이 조인되었다. 북한은 休戰이라는 의미를 부각시키려는 듯이 무수히 한국을 침공하였다. 그들과 맺은 휴전협정은 있으나 마나였다. 그들의 辭典에 約束이라는 단어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권을 이용하여 북괴수령과 회담하는 것을 마치 스타로 데뷰하는 정도로 착각하였다. 집권자의 이런 행위가 바로 남남갈등을 증폭시켜 나의 祖國, 대한민국에 위해행위를 계속해왔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아 앞으로 한국의 대북정책이 어떠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결국 남한내 정치도 잘못하는 주제에 휴전선 너머로 고개를 기웃거리는 행위는 일종의 사기행각이고 쇼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