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심야의 결투>를 끝낸 王羽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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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면도칼 작성일13-07-23 08:31 조회3,6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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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심야의 결투>를 끝낸 왕우(王羽)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70년대 초 홍콩 무협영화 <심야의 결투>라는 영화를 보았다. 주연 배우는 호리호리한 체격에 의협심이 매우 강해보이고 얼굴에 고난의 흔적이 보이는 왕우라는 배우였다. 王羽라는 이름처럼 그는 펄펄 날아다니면서 숙적을 무찌르는 혈투를 벌였다. 그가 마지막 원수를 다 갚은 후에 처절하고 피곤해 보이는 표정을 지으면서 홀연히 사라져 가고 있었다.
어제 박대통령은 <심야의 결투> 영화에 출연한 주연배우 왕우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대통령은 <심야의 결투>에서 목숨을 건 왕우처럼 결투를 불사해야 한다. 악의 뿌리는 반드시 캐 없애야 하고 잎사귀만 띁어서는 안된다. 먼저 대통령은 내부의 적과 <심야의 결투>를 하여 승리를 거두고, 다음에는 북쪽 빨갱이 오랑캐들을 결투로써 끝내야 한다. 대통령은 전쟁이 싫으면 전쟁준비를 하라는 명언을 명심해야 한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하여 정전(停戰) 60주년을 닷새 앞둔 22일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전쟁으로 많은 젊은이가 희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아직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고 불안한 평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3일자 조선일보 1면에 박대통령의 처절한 표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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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늙은 백여우에게 홀린것 아닙니까?
솔선수범을 모르는 아니면 미친척하고 모르는척 하는 이중성격자를 누가 따르리.....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박근혜는 무풍지대입니다.
총리가 지원을 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한다면, 국제적망신인 세계대회유치건에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결정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유엔참전용사추모식도 중요히겠지만요.
편법불법을 저질러도 된다는 선례를 남기는 건데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