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활지도를 포기하면 엄청난 사고가 속출(續出)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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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면도칼 작성일13-07-19 05:03 조회3,55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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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포기하고 인성교육한다면서 아이들 하자는대로 하면 앞으로 엄청난 사고가 속출할 것이다
<사설 해병대 캠프서 고교생 5명 급류 휩쓸려 실종>이라는 기사가 떠올랐다. 공주사대부고 교육계획서에 2013.7.17~7.19 해병대캠프(2학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 사건 소식을 접하고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학교기강문제를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국에 있는 학교가 전교조 때문에 기강이 파괴되어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주사대부고도 전교조로 인하여 학교기강이 이미 깨어지지 않았나 하고 의심한다. 학교기강이 깨어지면 학교라는 성스러운 곳에서도 뜻밖에 기이하고 이상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학생을 맡은 수련원의 명칭도 이상하다. 대한민국해병대에 사설이 있고 공설이 있을 수 없는데 <사설해병대캠프> 라는 명칭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해병대의 애국심과 강인한 심신을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기 위하여 만든 일종의 청소년수련원이라면 <해병대식 학생수련원>이라는 명칭이 적절해 보인다. 학교를 속이고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하여 이러한 명칭을 붙여 놓고 운영을 잘못하여 엄청나게 큰 사고가 났으니 모든 관련자들은 책임을 져라.
방학을 며칠 앞두고 있는 공주사대부고가 개교 이래 가장 큰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설해병대캠프>는 물론이고 이 수련원을 인허가 해준 기관도 이번 사고에 책임을 져야 한다. 학생들이 이동을 하면 시간대별로 계획을 철저히 세워 꼭 그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공주사대부고 2학년 6개학급의 야영수련회를 기획하고 인솔한 학교책임자들이 계획대로 실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잘못이 있으면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런데 공주사대부고의 홈페이지에서 하나의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대학합격현황>란에 “국가인권위권고규정에 따라 대학합격현황을 삭제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많은 학교에서 진학상황을 상시적으로 올려두는데 이것이 무슨 인권과 관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무슨 문제가 발생하여 지웠다는 말인가? 이것을 보면 이 학교에 근무하는 어느 전교조교사가 국가인권위에 제보를 하여 자기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대학합격상황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이러한 학교 분위기는 학교기강을 파괴하여 큰 학내사태를 발생시키는 도화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혹시 이번에 학생수련계획에 학생들의 방만한 자유를 선동하여 학생들의 기강을 파괴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계획이 들어 있지나 않은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실종된 장소 인근은 물살이 매우 빨라 주민들이 수차례 사고 위험을 지적해온 곳이다. 윤현돈(54)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장은 "천수만에서 빠져나온 물이 급류를 이뤄 바다에 앉은 새 다리가 부러질 정도라는 말까지 있을 만큼 물살이 빠르고 항구에 드나드는 어선 등의 통행도 잦아 사고위험이 큰 곳"이라며 "주민들이 수차례, 바로 어제까지도 캠프에 찾아가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훈련 자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여 실종된 진모(17)군 등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 5명의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다 큰 자식을 잃은 부모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참으로 걱정스럽다. 또한 이상규(61) 공주사대부고 교장은 퇴직을 가까이 두고 엄청난 사건을 당했다. 그의 생애에 가장 큰 사고를 당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의 교사들이 생활지도를 포기한지 오래 되었다. 교장이 아무리 교사들에게 당부를 해도 교장 말을 안 듣고, 또한 학생들도 교사의 말을 듣지 않은지 오래 되었다. 이미 전교조로 인해 학교기강이 깨어진지 20년도 넘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학생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었어야 되었다. 구명조끼를 입어라는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시범케이스로 몇놈을 엎어놓고 몽둥이로 팼어야 한다.
말로는 안되는 것이 요즘 학교 실상이다. 교육부는 전교조가 신봉하는 존 듀이(John Dewey)의 아동중심주의 교육이론을 폐기하고 당장 한국식 학생지도방법을 시행하라.
댓글목록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민주화가 만병통치약인양 밤낮 민주화타령꼴에 또 일을 내고 말았군요.
부모님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해 올림니다.
그놈의 민주화
원수와도 같은 민주화.......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민주화 = 매국화
면도칼님의 댓글
면도칼 작성일
전교조가 학교 문제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체험학습이라는 것을 하겠다고 주장한다. 학교장은 겉으로 좋아보이는 체험학습을 강하게 거절하면 전교조와 충돌하여 공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허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체험학습이 유행처럼 번져서 학교마다 경쟁적으로 실시된다. 최근 등산을 하다 보면 한 학년 전원을 데리고 산으로 물로 놀러다니는 것이 목격된다. 앞으로 특별한 경우 외에는 체험학습을 못하게 교육부의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