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내란폭동이 프랑스혁명과 같다고 거짓선동하는 개들의 합창감상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518내란폭동이 프랑스혁명과 같다고 거짓선동하는 개들의 합창감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년신사 작성일13-07-16 22:38 조회3,587회 댓글0건

본문

반대로 보면 놈들이 518반란을  어디까지 끌고갈것인지가 분명하다
나는 놈들의 최종목표가  대한민국헌법전문에 이내용을 붙이는것라고 확신한다 
박근혜새누리가 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으면 눈뜨고 코베어가는 만행을 조만간 당할것이다
-------------------------------------------------------------------------------- 

전세계가 찬양한 518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 말도 안된다

프랑스 혁명, 미국 독립전쟁은 세계사 진보의 분수령이었다. 두 혁명은 시민군이 정부군과 싸워 이룩한 것이었다. 이에 구미의 사람들이 시민군이 자유민주를 위해 정부군과 싸우는 것을 가장 명예로운 일로 여기게 되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시민이 계엄군을 시 밖으로 몰아냈다. 이 사실은 구미의 사람들로 하여금 감격하게 만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당시 한국인이 외국에서 ‘자신은 한국사람’이라고 소개하면 ‘어느 도시 사람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광주 사람’이라고 대답하면 외국인들이 존경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고 한다. 당시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로 여겨지고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원래는 시민들이 단지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해 궐기한 것이었다. 이것에 ‘민주화’니, ‘역사 진보’니 하는 것은 들어 있지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 미국 혁명, 러시아 혁명 모두가 마찬가지였다. 세계사 진보의 분수령은 프랑스 혁명이었다. 공산주의자들도 이 혁명을 일으킨 파리의 시민들을 존경해마지 않는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도 내막을 들여다보면 사람들이 우발적으로 일으킨 것이었을 뿐이다. 거기에 ‘민주화’다 ‘역사 진보’다 하는 것은 들어있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민주화’, ‘역사 진보’를 이룩했을 뿐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차후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을 뿐더러 군부로 하여금 감히 정치판에 뛰어들지 못하게끔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에 자유민주 세상을 이룩해주었다. 동학 혁명, 3.1 혁명, 4.19 혁명은 비록 역사연구가들한테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그런 세상을 이룩하여주지 못했으므로 5.18 민주화운동은 세 혁명을 앞서는 위대한 혁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1980년대에 전세계 지식인 사이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찬양하고 그 운동을 진압한 전두환 정부를 비난하는 풍조가 일어났다. 국내외 지식인들의 입에서 끊임없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찬양하는 말이 흘러나왔다.

“광주시민은 위대했다. 전두환이 5.18 광주시민을 탱크로 뭉개고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 이야기가 끊임없이 학생들의 귀에 들어갔다. 전두환의 만행에 격분을 누르지 못한 김동수라는 서울대학생은 5.18 광주 희생자 추모 집회 때 분신자살했다. 김태훈이라는 서울대학생은 교정에서 열린 5.18 광주항쟁 위령제 도중에 도서관 6층 옥상으로 올라가 “살인마 전두환, 물러가라!”고 외치며 투신 사망했다. 김태훈은 평소에 자신이 광주 출신임을 자랑으로 여겼다고 한다. 배우는 학생은 밥보다 진실을 중요시한다. 전두환은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을 일군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그런 경제적 치적은, 전두환이 한국역사 최고이며 프랑스 혁명에 버금가는 위대한 혁명인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였으므로, 별 것이 될 수가 없었다.


《부자나라가되다(유길만 지음, 청명 출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40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97 전작권연기 제안 모두 응원합시다!! 댓글(3) 핸섬이 2013-07-17 3194 26
13396 제헌절에 울려퍼진 홍준표 법치주의 승전보!! 댓글(3) 한반도 2013-07-17 3328 56
13395 조갑제 논리로 보면 댓글(4) 일조풍월 2013-07-17 2809 42
13394 김대중을 비난했다고 칼로 여자를 9번이나 찔러죽인 광주… 댓글(5) 새역사창조 2013-07-17 3920 38
13393 전두환의 죄 빨갱이소탕 2013-07-17 3412 42
13392 채동욱은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5.18 본부 댓글(3) 전야113 2013-07-17 3630 18
13391 악연! 댓글(2) 빨갱이소탕 2013-07-17 3131 26
13390 최고의 명문이었습니다. 무소속 2013-07-17 3767 32
13389 박근혜대통령의 자업자득 행로의 길 댓글(1) 전야113 2013-07-17 3659 42
13388 이상해 보이는 채동욱검찰총장! 댓글(1) 장학포 2013-07-17 6006 81
13387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업자득 댓글(1) 일석 2013-07-17 3045 17
13386 미국이 북한을 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댓글(4) 자유인 2013-07-17 3919 23
13385 박근혜의 무능은 좌익 반란을 부르고... 댓글(1) 경기병 2013-07-17 3175 43
13384 나라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다. 댓글(1) 자유인 2013-07-17 3203 39
13383 예전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아서 댓글(4) 맛스타 2013-07-17 3987 23
13382 [7월논설]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 댓글(4) 碧波郞 2013-07-17 2911 12
13381 지박사님 댓글(4) 맛스타 2013-07-16 3047 4
13380 518 왜곡 짓거리 좀 보고 이야기 합시다. 댓글(2) 빵구 2013-07-16 3874 14
13379 진중권 지만원 토론 - 친일비판하면 좌익 빨갱이인가? 댓글(1) 차봄근 2013-07-16 4172 3
13378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댓글(3) 빵구 2013-07-16 3054 14
13377 '김대중은 김일성이 심어놓은 간첩이었다'는 충격증언 댓글(1) 차봄근 2013-07-16 4051 19
13376 김태동이라는.... 차봄근 2013-07-16 4225 8
13375 다문화정책도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 … 댓글(1) 유람가세 2013-07-16 3503 16
열람중 518내란폭동이 프랑스혁명과 같다고 거짓선동하는 … 중년신사 2013-07-16 3588 15
13373 구국의 영웅 全斗煥 댓글(2) 최성령 2013-07-16 3611 29
13372 국기에 대한 존경스러운 애국심 댓글(1) stallon 2013-07-16 3339 11
13371 위한부 할머니를 위한 뮤지컬 댓글(3) 더블디 2013-07-16 3140 4
13370 솔직히 까놓고 말하지만.... 댓글(8) 경기병 2013-07-16 4396 21
13369 지만원 선생님께 질문합니다. 댓글(9) 콜차크 2013-07-16 2914 6
13368 치욕을 당한 전두환 이등병님 댓글(2) 하족도 2013-07-16 3288 4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