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라도는 유전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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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07-14 13:47 조회3,886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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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강용석이 배신을 때렸다.
노무현의 발언이 NLL 포기발언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우파진영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시켰다.
강용석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강용석은 과거에도 모든 우파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박원순 아들의 병역의혹에 대해서,
마치 혼자서 상대하겠다는듯이 돌진했다.
다른 우파들이 끼어들 틈도 없이 강용석이 돌진을 한 것이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서 박원순의 손을 들어준 적이 있다.
알고보니, 강용석의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이라 한다.
그래서 DJ에 대해 각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박원순과의 싸움이 이념 대결이 아니었어요... 한나라당 의원이었기에 당연히 이념싸움으로 받아들였지요. 우리가 크게 착각했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이번에 보수우익계를 강타한 홍익표는 사실은 전라도 보성이란 제보가 올랐더군요.
jk1201님의 댓글
jk1201 작성일강용석은 노무현.NNL포기라고 불수없다면 상납이라해야 이해할것인가?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박원숭 아들병역비리 사건때 하릴없이 발을 뺴서 우리를 충격에 빠뜨릴 당시에 이미 알아본거 아니었나요? 당시에 뇌물을 받았는지 협박이었는지 (뇌물일쪽이 농후)알수 없지만 진짜 우리를 기운빠지게 만든 장본인..
그래서 박원숭 아들은 그 허리로 결혼까지 해서 잘 산다던데..
요즘보니 강용석이 티비에 무슨 방송자리까지 하나 얻어서 그야말로 노닥거리고 있던데
그거 보면서 참 인간이 가증스럽게 느껴졌는데..생긴대로 논다고..
아직도 강용석을 믿고 있는 사람이 있었단 말인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변호사 자격까지 있는 놈이 참으로 개념이 없습니다. 무개념입니다.... 하기야 돈 나오는 일이라면 가족간에도 싸움을 부추기더라구요... 변호사들이 그렇습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용서기-그 자슥에게 물먹은 걸 생각하면-
여의봉 역할을 하는- 날라가는 도끼가 필요하다.
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
변호사는 허가 받은 도둑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지만 변호사들 중에는 나쁜 놈들도 참 많습니다. 본래부터 출세하기 위해 볍조계로 간 놈들이 반이 넘는 것 같습니다. 강용석이란 녀석도 그 중 하나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 동네에서 살아 봐서 잘 아는데 하바드 나왔다고 다 우수한 것 아닙니다. 하바드 출신들 중에 홈레스도 있습니다. 하바드 출신 중에는 목수질을 하고 있는 사람도 보았고 서울 법대 출신중에 페인트 가게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멍청이 같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출신교를 보기 전에 그 사람 됨됨이를 먼저 보세요. 출신교란 단지 하나의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보세요. 강용석이나 이준석이 같은 녀석들, 똑독한 구석이 있나.
sistema님의 댓글
sistema 작성일
ㄴ 맞는 말씀입니다. 하바드가 대단한 대학인 것은 맞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선 너무도 과장이 되있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하바드 입학하려면 부모 덕도 좀 있어야 되요. 물론 미국인도 비슷하고.
이준석이도 결국엔 미국서 졸업하고 잘 안되니까 한국에 와서 학원이나 운영하고 있지요.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보내도 미국서 살아 남는 경우는 대략 20%정도라고 하네요. 한국 돌아오는 애들 말로는 고국에 기여하기 위해서 바로 귀국하네 어쩌구 하는데, 사실 미국에서 잘 나가는 회사나 연구소에서 경력 1-2년만 있어도 한국서 몸값 크게 불릴 수있고, 미국에서 배우는 것도 많은데 졸업후 왜 한국에 바로 오나요. 바로 미국서 취직을 못해서 오는 것이죠. 근데 한국와서 하는 짓이 SAT학원에 강사하는 애들 수두룩합니다.
반면 한국에서 혼자 벌어서 공부하고 미국 유학은 미국대학 장학금 받고 미국 가는 애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이 사실 대단합니다. 물론 대부분 주립대를 가지요. 아주 드물게 장학금 받고 아이비 가는 애들도 있는데, 걔들은 거의 천재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국서 소위 지잡대 출신에 또 미국에서는 평범한 주립대 출신이지만, 졸업후 대부분 미국에서 좋은 직장 가더군요. 미국은 한국과 달라서 학교 평판 그리 따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력만 있음면 가능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우수한 인재가 한국으로 오질 않습니다. 한국학위가 소위 SKY거나 미국 학위가 아이비가 아니면, 한국서 받는 보이지 않는 불이익, 멸시 등이 싫어서 그냥 미국서 사는 겁니다. 정말 좋아서 미국 사는 경우도 있지만, 고국에 오고 싶어도 이런 잘못된 학벌 사회 때문에 미국서 조용히 살로 있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 꽤 있습니다. 한국에 정말 손해지요.
참, 김종훈 장관 내정자 보세요. 아이비 졸업생 물론 아니지요. 대학도 고학으로 다니고. 그래도 미국서 누구보다 잘 나가고 있습니다. 이 분이 한국에서 SKY경력만 있었어도 청문회는 통과 했을 수 있어요. (물론 중학교때 이민 간 경우라 SKY경력은 불가능 했겠지만). 이런 분들이 한국에 오셔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