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둥이 함부로 놀리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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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7-15 18:02 조회3,1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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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북한은 한.미 정례 FE방어연습을 가지고 북침전쟁준비를 하고 있다며 억지생떼를 부리고 특히 남한정부와 언론이 김 부자(父子) 세습체제와 김정은 지도자 존엄을 훼손했다며 개성공단 근로자 53,000여명을 일방적으로 철수시키고, 공장 생산품 등 반출을 통제하며 통신선을 차단함으로써 개성공단을 파국으로 몰아왔다..
개성공단을 폐쇄위기로 몰아 온 북은 국제사회와의 대화와 대북제재 압박이 강화되자 꼬리를 내리고, 우리가 제의한 개성공단회담에 나서고 있지만, 북한은 예상대로 1, 2차 실무자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중단 책임에 대해 일언반구 사과나 재발장지 약속 없이 막무가내 정상가동을 주장하면서 김정은과 체제에 대한 존엄을 지키라며 중단책임을 남한에 전가(轉嫁)해오고 있다.
이러한 북한측의 상식과 도리에 벗어난 태도(말 장난)에 박근혜대통령은 지난 10일 “남북이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선 우선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북한은 말끝마다 최고 존엄이 어떻다고 하면서 입으로 옮기기도 힘든 막말을 하는데 존엄은 그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한테도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북측에 일침을 가했다..!!
북한(김정은)은 박대통령이 밝힌 존엄이 무엇인지 되씹어 봐야 할 것이며, 특히 핵과 무력대결을 포기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협력한다면 개성공단 정상화는 물론 경제난 극복, 정권체제 안정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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