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로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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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7-13 15:21 조회3,5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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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느끼고 인지하는 바지만
현 박근혜 정부는 보수와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럴 때 보수의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자세는 무엇일까?
박근혜 정부를 긍정 평가한다면 박근혜 정부는 가던 방향으로 더 힘차게
믿음을 가지고 가려 할 것이고
부정평가를 한다면 최소한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거나
어쩌면 가던 길을 정리하고 유턴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점이 내가 현 시점에서 박근혜 정부를 한결같이 비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혹자는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고 말한다.
5.18에대한 인식을 비롯하여 좌경화로 기울어가는 현 정부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보수 우익의 정신으로 돌아 올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그래도 힘을 실어줘야 할 경우는
박근혜가 옳은 길을 가다가 판단 착오로 실수했을 경우이다.
격려차원에서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박근혜는 나름의 판단으로 게속 보수와는
거리를 멀리하고 있지 아니한가.... 잠깐의 실수가 아닌 것이다.
좌경화의 길을 걷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지지자들이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행복하겠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그래도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회원이 있으면 그의 변을 듣고 싶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아마도 지난 6월 YTN 뉴스를 보고 처음 박근혜를 칭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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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맞어? 기분이 너무나 좋아 죽겠네...
글쓴이 : 경기병
잇따른 YTN 속보...
청와대 "회담을 위한 수정제의는 않겠다."
청와대 "회담 무산 양비론, 북에 면죄부 주는 것"
내가 이때껏 박근혜 정부에 온갖 비판과 비난과 욕설을 다 퍼부었던 사람인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나 좋아 죽겠네요.... 송구스러울 정도로....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허허허허.....
저야 본래 국산 TV는 안본다고 지금꺼정
수차례 이야기 했으니....
지금도 물론 안보고 살지요.
헌데 달마님께서 칭찬하시는 걸 보면,
저도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제 칭찬도 달마님과 함께 해 주시는 걸로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