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이라면 김행도 있는데

(공석인- 이정현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정무수석, 회전문 인사일 것인데 이남기에 이은 홍보수석, 대변인 역할까지 떠맡고 있는 이정현의 브리핑이 석연치가 않습니다.

박근혜에겐 믿을 만한 사람이 윤창중을 제거한 이남기의 후배 이정현 뿐이란 말입니까? 일인 3역이 왠 망발입니까?

나서지 않던 이정현이 굵직한 두 가지를 최근 발표했는데 하나는 4대강에 대한(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했다는) 감사원의 발표에 대해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한 것이고 또 하나는 홍익표의 귀태 발언에 대한 것입니다. 

http://www.newsed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4

http://www.story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2_0012222599&cID=10301&pID=10300

그런데 홍익표는 귀태 발언으로 원내대변인 사퇴는 했지만 반성할 인간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했을 것입니다. 

그 바람에 4대강 건과 더불어 이정현은 영산강은 되고 다른 데는 안된다(물론 저는 4대강 찬성한 경우는 아니지만)는 전라도의 편협한 정서에도 편승하면서 빨갱이를 비롯한 좌익들에게 나쁘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홍익표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운운하면서 박근혜의 신임을 더욱더 확인하는 동시에 우익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남기도 사퇴하기 전 윤창중 사건으로 드러나기 전에 왠만한 것은 윤창중 김행에게 다 맡기던데 왜 유독 이정현은 김행이 발표해도 될 것까지 가로채며? 양 진영에 추파를 던질까요?

저는 그래서 이정현이 박근혜의 변함없는 신뢰로 청와대에서 계속 군림한다면 박근혜는 믿을 건덕지가 없는 전라도 이정현에게 지속적으로 조종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김대중 노무현의 것은 생까고 이명박 것만 까라고

이 개놈의 전라도 새끼 이상한 놈들의 지원을 받는 것 같네, 하이바 굴리네

우익이 탈라도 말고 전라도에 죄다 속아넘어가는 줄 아나,

저는 이정현이 목포의 김대중 기념관을 방문한 것을 박근혜가 모를 리 없고 승낙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버지의 것은 경제 사정이 않좋으니 생까자고 하고 만고역적의 허벓라게 많은 우상화 놀음에는 행적이 의심스러운 전라도 심복을 보내고 

이런 박근혜를 과연 믿을 수 있습니까? 아니 반역사건  4.3, 5.18은 보듬고 애국자를 위하는 척하면서(전상자 위문 같은 것) 빨갱이들의 역사왜곡을 외면하는 박근혜 

이렇게 하는 것은 결국 힘이 있는 것은 빨갱이이므로 대충 타협하자, 힘이 없는 우익은 개뿔도 아니니 무시하자는 기회주의의 발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명박과 질적으로 대동소이한 사람입니다.

  (홍익표를 나무라기 전에 무혐의의 가능성이 있는데도 난도질 당한 윤창중을 청와대 차원에서 보상해주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박근혜까지 윤창중을 씹었지. 대통령이면 무조건 꺼뻑할 줄 아냐,
이남기 인턴녀 주미대사관의 무고에는 찍소리 못하면서 청와대란다. 그러니 빨갱이들이 희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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