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를 모르는 하태경의 정체란?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분수를 모르는 하태경의 정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7-07 14:02 조회3,456회 댓글4건

본문

하태경이는 몇 겹의 옷을 입었는가 모를 인간이다. 여당이면서 야당 같고 전향을 하고서도 좌익을 두둔하는 그의 속옷에는 민주당기가 그려져 있을까? 인공기가 그려져 있을까? 그는 NLL에 대한 견해에서도 여야를 싸잡아 나무라면서 칼끝은 여당을 향해있다. 노무현이 역적질을 한 것에 대해서는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녹취파일 공개는 국익이 안되며 국제적으로 국격이 떨어지는 일이니 그냥 묻어가야한다며 여야 정치인들을 싸잡아 비난을 할 뿐이다.


대단히 진취적이고 마치 어른스럽기까지 한 하태경은 또한 남재준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대화록이란 국가기밀인데 함부로 누설한 것은 직무유기를 한 위법한 일이었다고 비난한다. 하태경의 두되는 한쪽밖에 기능을 못하는 중병에 걸린 것인가? 누가 봐도 코웃음이 나올 댓글 나부랭이를 캐기 위하여 민주당이 앞장서서 국정원에 프락치를 활용한 야비한 위법에는 왜 맹비난을 하지 않는가 말이다.


국가 정보와 기밀을 관장하는 국정원의 일을 낱낱이 까발리며 국정원 직원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경찰과 검찰이 수사하는 부끄러운 짓은 국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 생각이 안 드는 모양이다. 지각이 있는 국민들도 분통이 터지는데 하물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입장에서 그런 개지랄에 대해 왜 한마디도 못하는가 말이다. 이렇게 논리 자체가 결여 된 하태경이는 평소 그의 원대로 국가보안법이나 국정원을 이참에 죽이기를 바라는 심정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전향자의 턴에는 각도가 정해져 있는 것인가?


아무리 혈기 왕성하여 분별력이 없다하지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대학생 수준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나이 어린 좌익이나 무개념주의자들이 썰을 푸는 얄팍한 논리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 하는 짓 하나하나 살펴보면 언제나 모든 종북의 대변인 노릇을 하며 어느 순간에 보면 민주당원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가 하는 발언은 언제나 이치에 어긋나며 과거 자신의 이념이나 사고력의 바탕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편을 들 때와 안 들 때를 분간 못한다.


자신이 국회의원인지 학교 선생인지 정치 평론간지 논리 연구자인지 중심을 못 잡는다. 아무리 새누리당이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 같은 당이라지만 그래도 몸담은 곳이 새누리당인데 어찌 저의 위치에 중립에 서서 일일이 트집이나 잡고 마치 정치 원로나 된 것처럼 구는가 말이다. 같은 당원이면서 사사건건 딴지를 걸며 가르치려 들지 말고 그렇게 맘에 안 들면 스스로 탈당하면 될 것 아닌가. 그 길로 민주당을 가든지 다시 북한방송을 하든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 자신이 새누리당에 들어와서 소속당의 편을 많이 들었는가 민주당을 비롯한 좌익의 편을 많이 들었는가를. 하태경의 심리상태는 과거 운동권 동지들로부터 욕을 먹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다 임수경이가 탈북자와 하태경이를 향해 변절자새끼들이라고 비난을 하자 더욱 좌익중도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래서 마치 세상의 좌우 이념과 한국 정치계의 진영 논리를 다 이해할 수 있는 공명정대한 인간처럼 굴고 싶은 것이다.


진정으로 전향한 인간이라면 자기를 공공연히 비난한 골수 종북주의 임수경을 향해 죽일 듯이 게거품을 물었어야 했다. 우리나라는 이런 인간들 때문에 미래가 없는 것이다. 여러모로 미루어 보아도 하태경이는 새누리당에 잠입한 프락치가 아니라면 태생적인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한다. 정치를 하지 말고 다른 직업을 택할 것을 정중히 권한다.

댓글목록

차봄근님의 댓글

차봄근 작성일

트로이 목마로 밝혀질 것입니다.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원래 386레프트인데 저런 자를 누가 공천했느냐가 문제지요. 공천만 하면 무난히 되는 지역에서(부산)....광주사태와 관련 있는 백태웅도 공천하려고 교섭을 했다는 판에....백태웅은 배신자 소리 듣지 않으려고 거절한지도?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1967&C_CC=AZ

알고싶다님의 댓글

알고싶다 작성일

전향이란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이재오, 원희룡, 고진화 이런 류가 모두 지금의 새누리당 출신입니다.
또 간잽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수가 그 대표적인 좃새끼지만 새누리당엔 갱필이가 있지요.
막가파 정치판에서는 당의 충성도를 중요시 해야 합니다. 그런데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다 보면 좃물인지
막걸리인지 분명치 않은 놈들이 설치게 되지요.

하태경이는 나도 노무현을 싫어하지만 NLL 포기가 맞다로 결론 내리면 북괴가 정상선언이니 그 약속을
지키라고 나오면 국익의 훼손( 북괴에 NLL을 줄 수 밖에 없지 않은가?)인데 그걸 모르느냐고 국민을 졸로 보며 교육을 시키는 꼬라지가 아닙니까?  미친놈이지요. 헌법이 있고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데 국민의 동의도 없이 영토를 포기한다는 미친 멍멍이가 짖어댄 소리는 법률상 당연무효이지요. 그런 자슥이 어찌 서울대를 나와 구케의원? 정희 지보나 빨아라.

고사연님의 댓글

고사연 작성일

남북 간은 특수한 관계이므로 미국이나 일본, 중국, 유럽나라들과 외교하는 것처럼 볼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이런 것 지적하는 학자나 언론인이 거의 없어요. 참 한심.....남북관계는 국가대 국가의 외교관계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대통령기록물법이란 것 자체가 저질러놓은 게 많은 놈이 가만히 보니 다음 번에는 지편이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으니 뒤가 켕겨서 만든 법으로 보여요. 구린 걸 숨기기 위해....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409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분수를 모르는 하태경의 정체란? 댓글(4) EVERGREEN 2013-07-07 3457 31
13126 병역처분변경 신검시(2011.12.27) 박주신의 신장… 역전승 2013-07-07 4078 19
13125 표창원 댓글(4) 경기병 2013-07-07 3499 34
13124 떠벌이 표창원이가 박사학위 표절했답니다. 댓글(1) 차봄근 2013-07-07 4121 26
13123 [短文] 대통령 미-중 방문 후 큰 사고가 연이어 터지… 댓글(3) 碧波郞 2013-07-07 3529 17
13122 편리한 짐승이 좌익 알고싶다 2013-07-07 3425 10
13121 관리자님께 댓글(1) 2017 2013-07-07 3313 32
13120 반통일 정당을 새로 출범시켜야 한다. 댓글(2) 무소속 2013-07-07 3610 28
13119 간첩질과 국가기밀 댓글(7) 경기병 2013-07-07 3223 52
13118 2 댓글(2) 마르스 2013-07-07 4526 18
13117 정치와 나라꼴이 이 모양 이꼴인 이유 몽블랑 2013-07-07 3303 29
13116 긴급정보 염라대왕 2013-07-07 4158 30
13115 저의 조카가 묻더군요. 보수는 노인들? 진보는 젊은이… 댓글(3) 차봄근 2013-07-07 3367 12
13114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고발대상 아닌가요? 차봄근 2013-07-07 3905 14
13113 지박사님, 이번에 집단행동한 사법연수원생들 고발 가능할… 댓글(4) 진실의깃발 2013-07-07 3232 47
13112 괴뢰군들 꼴값하느라 고생이 많다. 알고싶다 2013-07-06 3679 32
13111 518에서 연고대생들 활동시기에 대하여 빵구 2013-07-06 3747 21
13110 ' 박주신, 해외로 튈 준비해 놓고 공군입소? ' 댓글(2) 역전승 2013-07-06 3004 37
13109 지주와 자본가 없는 세상 일조풍월 2013-07-06 3539 21
13108 청년세대들이 빨갱이에게 넘어간 이유가 바로 이 원인 때… 댓글(4) 좌익종북척결 2013-07-06 3006 7
13107 소외받는 우파세력들이 너무 불쌍해서... 댓글(3) 무소속 2013-07-06 3189 8
13106 [강용석]의 헛소리 - '까보전' 은 역시나 진리 ..… 댓글(1) 5tongdal 2013-07-06 3620 24
13105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차봄근 2013-07-06 3586 8
13104 국가파괴의 원흉, 김영삼과 김대중 댓글(4) 만토스 2013-07-06 3874 36
13103 지만원 박사님,대한민국의 보배 댓글(7) korea 2013-07-06 3017 58
13102 근혜양은 임을 위한 행진곡,빨갱이 노래부르는 데 장단맞… 댓글(1) korea 2013-07-06 3791 31
13101 김한길! 국기문란타령 그만 하시지!! 댓글(1) 푸른호수 2013-07-06 3565 21
13100 不過 석달전 韓半島와 美國에서는 백강 2013-07-06 3775 24
13099 방통위는 JTBC썰전 NLL관련 강용석-이철희-김구라와… 댓글(1) 비전원 2013-07-06 3421 36
13098 강용석을 보수라고하면 개가 웃는다 댓글(3) 중년신사 2013-07-06 3466 2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