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노무현을 죽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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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3-07-03 08:47 조회3,911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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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자살은 사실인가?
자살로 사건종결된 노 전
대통령의 사망에 대해 타살의혹이 이어지고 있는데, 전직 대통령의 의문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수사도
거치지 않고 서둘러 덮어버렸으니 의혹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와 유사한 의문사로 노무현 정권에서 서둘러
자살로 덮어버린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사망(2003.8.4 새벽 변사체로 발견)에 대해서도 타살의혹이 점차 증폭되더니 이제는 자살로 믿는 지식인이 별로 없다.
노무현의 사망은 처음부터
의문사로서 노사모를 비롯한 좌파진영에서도 타살의혹이 많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며칠 후 갑자기 일사불란하게
자살로 묵인되어 오늘날까지 좌파진영으로부터 어떠한 의혹도 제기되지 않는 것이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아래에 열거한 의문점을 고려하면 자살보다 타살을 더 수긍하게 될 것이다.
노무현의 타살을 뒷받침하는 의문점
1) 상의가 11m 떨어진 곳에서 발견 ← 점퍼는 30m 아니라 300m를 낙하해도 벗겨지지 않음
2)
머리
위쪽에 약 11cm 찢어진 상처가 있는데도 부근에 혈흔을 남기지 않은 점
3)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죽음에 거세게 저항한 것처럼 양팔에 골절이 있음
4) 장기 기증을 약속한 사람의 시신을 측근들이 사건 당일 서둘러 화장을 결정(?) ← 국가보훈처는 사망한 23일 유골함 제작을 의뢰함 (국민장과 화장은 사망 다음날인 2009.5.24 정식 결정됨)
5)
부산대
병원 응급실의 의사에 의하면 낙하해서 입은 상처가 아님
6)
수행했던
유일한 경호원인 이과장이 경남도경의 수사에서 진술을 4번이나 번복
7)
전날
밤과 당일 아침에 만난 주민들에 의하면 자살을 감행할 어떤 낌새도 없었으며, 당일 산책길에서도 풀을
뽑는 한가한 장면이 CCTV에 녹화됨 ← 그는 천성적으로 감정억제에 매우 취약
8)
자살하러
나가기 20분 전에 남겼다는, 내용이 의심스러운 유서와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PC에서 유서를 찾았다는 박 비서의, 긴급상황에서
어울리지 않는 행동 ← 그 유서는 누가 썼나?
9)
법과
컴퓨터를 잘 아는 변호사 출신이 종이 대신 조작·수정·삭제가 쉬운 컴퓨터에 유서를 남긴 점
10)
경호과장과
동료 경호원과의 무전기 교신 내용, “놓쳤다” “보이지 않는다” 등의 대화는 노 전 대통령이 보호의
대상이 아니고 뒤쫓기고 있는 표적물로 보이는 점
11)
처음
며칠 퍼지던 타살과 가짜유서 의혹이 (거대한 조직에 의해?) 갑자기
전국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자살로 묵인된 점 ← 해방정국에서 평양의 지령에 의해 공산계열이 하룻밤 사이 반탁에서 찬탁으로 돌아선 것과 유사함
12)
행려병자의
의문사보다 더 부실한 수사에도, 사사건건 발목을 잡던 야당과 좌파진영이 의혹제기 없이 일사불란하게 조문정국의
확산에 매진한 점
13)
좌파는
대개 수치심이 없으며, 명예나 속죄를 위해 회개하거나 자살한 사례가 거의 없음. <끝>
댓글목록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의 의문사를 처음부터 작정한 듯이
부실수사로 서둘러 덮어버린 역사적인 과오 - 직무유기를 저지른 것은
MB의 정치적인 무능과 거대한 좌파조직이 기획하고 조정한 결과가 아닐까???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국제적으로 증명된 천안함폭침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는 좌좀들이 왜 이문제엔 아무런 의문이 없는지
이명박과 노통 잔당과의 빅 딜이 있었는지도 즉 자살로 처리되지 않으면 너도 나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로 딜이 이뤄졌을 가능성등
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김대중 주변인물들 중 의문사라 할 만한 사례가 하나 둘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몽헌도 그 중 하나고 노무현도 그중 하나 입니다. 장내찬이라는 사람은 자기 키 보다 낮은 여관 목욕실 문고리에 목을 매달아 죽었다는데 정말 이상합니다. 김대중 본처인 차용애의 죽음도 의문이 듭니다. 자살설 , 타살설 등등이 있는데 대중이 자신은 병사라고 둘러댑니다. 그러나 차용애 죽음 당시 정가에는 소문이 파다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차용애가 양잿물을 들이켰다는 설인데 물론 그 동기는 대중이가 이휘호와 바람을 피워서 그랬다는 것이지요. 이런 의문사들은 언젠가는 밝혀져야 할 사안들입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4) 후반부의 수정은 아래의 기사와 의문에 근거합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화장을 해달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3일 미리 유골함의 제작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YTN TV 2009-05-27 15:36)
측근들의 의지에 따라 국민장과 화장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5월 24일인데,
화장이 결정되지도 않은 23일에 누구에 의해 보훈처는 화장을 준비하고 있었나?
설마 보훈처가 노통의 의심스러운 유서를 작성한 당사자는 아닐 텐데…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침착하게
노무현이가
권좌에서 물러나
한 말들을 세겨 봅시다.
생각없이 떠벌리는
그 말에
제일 위험을 느낀 사람은 누구인가?
전직의 비밀을 누가 많이 알고 있을까?
천방지축으로 날 뛰는
철부지에 대하여
불안을 느낀자는 누구일까?
김정일 타살을 말하는자는
이곳에서 떠났으면 한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도사님, 그렇습니다.
김정일은 절대 아니고, 가끔 MB를 용의자로 보는 노사모 비슷한 자들이 있는데
그들이야말로 촛불시위에나 휩쓸리는 무지하고 유치한 무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