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굴 가르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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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7-02 17:56 조회3,08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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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북한군 포사격훈련을 참관하면서 “포병훈련에서 형식주의적이며 도식적인 훈련방식과 멋 부리기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라”고 지도했다는 북한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마치 자신이 포병전문가나 되는 것처럼 지도하고 있는 꼴이 우습다.
하긴 지난 2010년부터 북한매체들이 김정은을 포병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것처럼 선전해 왔으니 그것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평양주민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이 신분을 감추고 포병부대에 소속돼 있었다는 소문이 확산된 일이 있으니 북한주민들에게는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이 정식으로 군 생활을 한 것도 없고, 설령 소문대로 포병부대 소속으로 군 생활을 했다하더라도 짧은 기간에 그것도 신분을 감췄으니 졸병으로 근무했을 것인데 어찌 포병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겠는가?
군대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일부 화기를 다룬다고 해서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포병의 경우 다양한 화기에 전포대, 사격지휘소, 관측반, 측지반 등 포사격이 이뤄지기까지 거쳐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20대 초반의 어린 김정은이 포병에 대해 배웠으면 얼마나 배웠겠는가?
결국 김정은이 포병전문가라고 선전했던 것은 후계자로서 업적을 만들기 위한 허풍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도 김정은이 진짜 전문가인 포병장병들에게 포병사격에 대해 지도했다니 정말 가소로운 일이다.
댓글목록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
김정일 개새끼는 골프 처음 첬는데 바로 처음 친 날 홀인원을 10개 했다고 지랄 뻥을 쳤답니다. 이런 지랄 같은 말을 북괴뢰 놈들은 아주 좋아한답니다. 한마디로 파리가 독수리 잡아 처먹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김일성 마귀새끼가 그 졸개들하고 몇 명인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닷새인가 열흘 굶고 있다가 포위한 일본군 5000명을 상대로 싸워 이기고 무진장 일본군 학살 했다는 무슨 전투도 개소리입니다.
아무튼 이만큼 괴뢰적이고 망상적인 놈들인데 그 괴뢰놈들이 인류멸망의 핵폭탄을 그것도 몇발이나 가지고 있는 지 모르니 대한민국 앞날이 아주 걱정입니다. 미국놈 믿지마라, 소련놈에 속지마라 하는 우리 옛말이 바로 오늘에 필요한 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