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재오는 국민을 화병나게 하지 마라!

William Somerset Maugham은 영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완성한 장편 소설 인간의 굴레(1915)와 달과 6펜스(1919) 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서밍업(The Summing Up)이라는 작품은 고등학고 참고서(성문종합영어)에 매우 많이 인용되어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특히 서밍업에서 William Somerset Maugham은 당시의 영국 국회의원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고 국회의원은 인간도 아니라는 혹평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의 국회의원은 21세기 지금도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 한두놈이 아니다. 현재 한국의 야당은 북한 소속으로 의심되는 자들이 한두 놈이 아니고, 또한 여당 소속 의원들도 여당인지 야당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 자들이 많다. 특히 국가의 이익에 관한 일에 의원 대부분이 대한민국 소속 의원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다. 여당 새누리당 소속의 남경필과 이재오는 새누리당 의원이 맞는가? 평시나 유사시에 항상 반대당이나 북괴에 유리한 발언을 하는 꼴은 평범한 국민들조차 화병들게 만든다.

새누리당에서 해당행위를 하려면 그 당을 나와야 하지 않나? 결혼한 사람이 주둥이만 벌리면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흉보고 욕하고 다닌다면 말이 되나? 왜 이 나라에는 의리에 빵꾸난 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기회주의자들, 아침 저녁으로 생각이 달라지는 조삼모사(朝三暮四)한 놈들, 이 땅에 살면서 월북하지도 않고 북괴를 고무 찬양하는 놈들이 이리도 많을까! 요새 같은 이 무더위에 농약 살포에 고생하는 농민들에게 부탁드린다. 힘이들겠지만 국회의사당에 강력제초제를 살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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