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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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6-18 18:39 조회3,24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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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한의 핵 보유국 인정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다고 한다.
지난달 22~24일 북한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시진핑 주석은 핵무기를 절대 인정할 수 없고 지지하지 않는다며 바지자락 붙잡고 매달리는 최룡해를 돌려보냈다고 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비핵화를 지지하며 북한의 핵 불용 입장에 쐐기를 박았다. 중국도 북한의 도를 지나친 제 멋대로 정치 방식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겠다 판단했지 않았을까!?
아무쪼록 북한 바라기 중국이 더 이상 맹목적으로 북한의 버팀목이 되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고히 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중국의 변화에 북한도 움직임이 있을 것을 기대를 하며, 중국의 그라운드 안에서 퇴출당한 북한이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길은 핵 포기라는 것을 명심할 수 있길 바란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어찌 되어졌건! 아무도 믿거나, 의존해선 않 됩니다! ,,. 이런 명구도 있었거니와! ,,. ↙
무시, 기 불공(無恃, 其 不攻);
恃 吾 有所, 不可 攻也(시 오 유소, 불가 공야}!
↗ (남이) 쳐들어오지 않을 것을, 믿지 말고;
우리에겐, (적들이) 쳐들어옴이 불가함을, 가지고있음을 믿어야!} ,,. 餘 不備 禮, 悤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