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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세습독재 은폐하는 통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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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3-06-17 16:39 조회3,3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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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세습독재 은폐하는 통일교육(?)잘못된 통일교육이 영구분단 불러온다

  
▲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왼쪽)과 삼남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5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하는 평화통일교육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교묘히 악용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경기본부 등과 연계해 344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6‧15남측위는 이창복 의장이 북핵 옹호, 천안함 폭침 음모론, 국가보안법 철폐, 평화협정 등을 주장하는 등 종북성향 단체라는 비판이 나오는 단체로 이들이 진행하는 통일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 뼈만 남은 처참한 몰골로 자신이 먹을 토끼풀을 뜯는 영상이 국내외 TV로 방송돼 충격을 줬던 북한의 20대 `꽃제비' 여성이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끝내 숨졌다고 이 영상을 촬영한 일본 아시아프레스 관계자가 대북인터넷매체 `데일리NK'에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KBS 스페셜을 통해 보도된 모습. ⓒ 연합뉴스

 

동아일보는 최근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의 2011년 발표 자료를 인용해 만 11세 남북한 어린이의 키는 19cm, 몸무게는 16kg이나 차이가 난다고 보도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영양부족으로 북한사람들의 인종적 열등화가 일어났다”며 “생활 수준은 일제 강점기 때보다 못하고 고종 철종 때보다도 열악해졌다”고 비판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세계 10위권의 강대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으로 이어지는 폭압적 수령독재 덕분에 북한주민의 인종이 뒤바뀌고 있는 것이다.
 

  
▲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혁신과 정의의 나라' 정례포럼에서 '경기 혁신교육을 말하다'는 주제로 조찬강연을 하고 있다. 2013.6.12

 

6.25남침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맞서 국가의 존망을 걸고 체제경쟁을 벌였다. 연평해전, 2차연평해전, 금강산 박왕자 씨 피살사건, 천안함 폭침 도발,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수 많은 무력 도발로 우리 국민은 목숨을 잃고 좌절감을 맛봐야 했다.

 

북한은 지금까지도 한반도 적화통일의 기치를 꺾지 않고 국내 종북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교육청이 6‧15남측위와 함께 진행하는 통일교육에는 이러한 남북관계의 본질은 은폐하고 있는 점이다.

 

6.15 남측위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난 5월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어떻게 보느냐를 강의하는 것이 아니고, 통일이 좋은지 왜 필요한지 등을 학생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서 “남북 분단 과정에서 북이 먼저 공격했다는 사실 등을 알려주지만 민감한 현실 문제 등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만약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교육을 하면 다양한 성향의 교직원이 우리에게 교육을 맡기겠느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려하는 국민은 무단 방북해 북한과 김씨 일가를 노골적으로 찬양한 한상렬을 추종하며, 한 씨를 포함해 이적단체 구성원 상당수가 포함된 6.15남측위의 종북성향은 이들이 어떠한 평화통일 교육을 할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 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 등 단체는 4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적단체' 구성원들을 통한 학생 '통일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과 김상곤 교육감 사퇴를 촉구했다. ⓒ 블루투데이

 

지난 4일부터 9일간 경기도 교육청 ‘통일교육’ 중지 촉구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연 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은 “경기도 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을 맡게 되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핵심구성원 대부분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거나 대법원으로부터 북한을 찬양 동조한 행위, 이적단체 가입 등으로 처벌 전력이 있는 단체”라고 비판했다.

 

종북성향 단체가 북한의 본 모습은 숨긴 체 통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앤다는 명목 하여 북한 체제선전용인 ‘좋아 보이는 모습’만을 강요하는 교육은 명백한 반쪽자리 교육이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문제에 침묵하고 있는 학부모단체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전교조와 종북세력의 잘못된 교육을 비판하는 단체들이 왜 6.15남측위의 교육에는 아무런 말이 없는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6.15남측위의 통일교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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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위선자, 김상곤 이놈!
하기사 저런 놈에게 속는 고학력 30, 40대들이 더 문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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