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기자 주장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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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06-01 11:36 조회4,30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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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기자는 전국적으로 삼엄한 계엄상태인데, 어떻게 북한군이 올 수 있는가? 라면서 못 믿겠다고 하고 있다. 그럼 아래 몇 가지 사실은 어떻게 된 일인지 묻고 싶다.
1. 전국적으로 삼엄한 계엄상태였는데, 어째서 전라남도 전역에 있는 수십개의 무기고가 거의 동시에 털렸나?
2. 전국적으로 삼엄한 계엄상태였는데, 어째서 폭도들에게 20사단 지휘부가 괴멸되어 지프차 14대와 기관총, 무전기등을 도난당했나?
3. 전국적으로 삼엄한 계엄상태였는데, 고속버스 5대를 타고온 시위대 수백명은 어떻게 무사히 광주에 도착할 수 있었나? (당시 현장에 있던 동아일보 김영택 기자를 비롯한 여러 명의 기자들은 물론, 시위대의 핵심인물인 윤상원 조차도 그들을 외지인으로 보고 있다.)
4. 1980년 5월 16일 서울에서 체포된 간첩 이창룡의 몸에서는 다량의 현금과 난수표, 무전기, 독침, 환각제, 위장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북한에서 전라도 해안을 통해 광주에 침투했다가, 소기의 임무를 띠고 광주에서 서울로 왔다가 다시 광주로 가는 도중에 그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겨우 잡혔다. 전국적으로 삼엄한 계엄상태였는데, 어떻게 간첩이 해안을 통해 광주에 침투할 수 있었으며 광주에서 서울까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올 수 있었을까? 한 명이 가능하면 수백명도 가능하다.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갑제의 끝이 다강고 있습니다.
한 동안 더 발버둥 치겠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멀리 있는 좌익 때려잡기 보다는 가까운 조갑제 무너뜨리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지금 조기자가 5.18의 가장 밑둥을 받쳐주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그 밑둥을 빼 버린다면 5.18 주저앉히기는 식은 죽 먹기죠.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조갑제 기자가 무너져야 보수의 제대로 된 결집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