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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왜곡은 광주 호남이 하고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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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5-29 23:21 조회3,78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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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왜곡 논란 핵심 사안


광주5.18 역사왜곡 날조를 엄중 처벌하겠다며 호남궐기에 이어 민변까지 나섰다.
이미 행동조치가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곧 대량 소송사태가 벌어질 모양이다.
그럼 5.18역사의 정사(正史)는 무엇이며 어떻게 왜곡 날조 되었다는 것인가?

다음은 광주사람들이 당시부터 줄곧 주장해 오고 있는 5.18역사의 등뼈다.
- 광주사태는 전두환이 만들었고, 전두환이 광주시민 학살 원흉이다.
- 광주시민 무장은 공수부대 집단발포에 대응하기 위한 자위수단이었다.

‘광주5.18 민주화운동’ 당위성의 뿌리고 줄기이며 그 의미를 결정하는 핵심이다.
이로서 5.18을 전 국민이 경배해야 할 거룩한 민주화운동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즉 이게 사실이 아니면 민주화운동의 의미가 달라지며 국가기념일도 문제 있는 것이다.
그럼 이게 과연 광주5.18 역사의 진실이고 사실인가?

아직도 광주 호남에서는 전두환 찢어 죽이라는 그때의 섬뜩한 구호가 여전하다.
광주단체들이 전두환 추징금 시효완성을 앞두고 또 일어선 것도 이로서 비롯되었다.
아이들 교과서며 책 영화 언론 시중담론,,, 모두 당연한 듯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과연 전두환이 광주사태 책임자이고, 5.18 무장폭동 진압이 반 민주화인가?

그래서 5.18 기념식에서는 광주도청 최후의 저항자 윤상원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바치며,
그의 실패한 광주해방구 꿈을 추모하고 전두환을 저주하는가? 그 엄숙하고 결의에 찬 자리
에서는 대통령도 그 노래를 함께 부르지 않으면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지경인가?


집단 마취로 이성과 분별력 상실한 국민


이게 세계 10위권 국가, 고등교육 세계최고 나라 국민의 수준인지 믿을 수 없다.

더구나 남정네는 누구나 군대문화와 질서를 체험하는 국민개병제의 나라 아닌가?

- 공수부대 투입 전에 이미 광주는 파출소가 불타고 경찰력이 포기한 상황이었다.
- 당시는 최규하대통령 정부였고, 공수부대는 계엄사령관 지휘 하에 운용되었다.
- 전두환은 지휘부대도 없고, 군정권 군령권도 없는 보안사령관이었다.

- 도청 앞 발포는 1시경이었고, 시위대 무기고 탈취작전은 아침 8시부터 돌입했다.
- 이미 그 전에도 파출소와 세무서민방위무기고가 시위대에 탈취되었다.

공수부대 투입과 지휘는 광주경찰서장의 건의로 호남사람 정웅소장이 했다.
병력도 없고 군 지휘선상에도 있지 않은 전두환이 어떻게 5.18 책임자가 되나?
발포가 있었던 도청 앞은 1,000여명에 불과한 공수부대가 십만이 넘는 데모대에 포위 공격당하고 있었다. 발포가 일어난 건 공수부대를 깔아 죽이려고 덮치는 차량공격에, 공수부대원들이 제 죽지 않으려고 본능적으로 공격차량을 향해 사격한 것이다.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역사의 사실] 즉 팩트다. 이 사실에 누가 반론 있는가?

모든 걸 광주시민 입장에서 이해하더라도, 도청 앞 공수부대 발포 때문에 자위수단으로 광주시민이 무장에 들어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이는 공수부대가 총 쏘며 공격해 나가는 상황에서만 성립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분명한 건 공수부대는 도청사수 명령에 수백 배의 데모대 포위 공격을 공포 속에서 견뎌내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사실이다. 광주시민이 공수부대를 공격하지 않으면 불상사가 일어날 이유가 없었다. 근데 공수부대 집단발포로 38개나 되는 무기고를 탈취해 무장봉기했다는 게 말이나 되는 주장인가?


역사의 사실과 정치적 합의를 혼돈하지마라


바로 이런 사례야말로 광주5.18의 심각한 역사왜곡이고 날조 아닌가?
헌데도 지식인 지성인을 자처하는 자들이 이런 황당한 주장을 앞장서 유포하고,
또 다른 지식인 지성인이란 자들은 이런 궤변 억지에 동조하거나 침묵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 특히 지식인의 행태가 이런 정도라면 향후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기약할 수 있겠는가?

광주5.18을 민주화운동이라 칭하는 건 평가의 장에서 쓰는 용어이고,
광주사태라든가 광주폭동이라는 건 상황을 표현 기술하는 역사사실의 용어다.
역사왜곡이라 함은 사실을 거짓말이나 침소봉대 견강부회로 조작하는 걸 말함이며,.
‘5.18 민주화운동’은 사실표현이 아니라 정치적 평가의 산물 용어다.

사실과 진상은 합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규명해야 하는 역사의 장이고,
정치적 합의는 진상규명 바탕 위에서 얼마든지 변하고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정치적 합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 건 자유민주주국가에서는 권리고 자유다.
헌데 정치권력에 의한 평가로서 역사적 사실까지 규제 하겠다?

지금 누가 그따위 독재로 5.18 진상규명을 거부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가?
최규하대통령 정부와 이희승대장의 계엄사지휘 사건에, 소장에 볼과 한 전두환보안사령관을 책임자로 만들어 뒤집어씌우려는 발상이 가당키나 한가? 이는 명백한 역사왜곡일 뿐 아니라 국민의 지적수준과 의식까지 천박하게 만드는 죄를 더한다. 그야말로 멀쩡하게 눈뜬 사람 코 베어가겠다고 달겨드는 황당함 아닌가?

이들은 그 황당함을 강변하기 위해 더욱 깊은 죄의 수렁으로 빠져 든다.
최규하대통령을 전두환 지시와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몽롱한 핫바지로 만들고,
군정권 군령권 쥔 계엄사령관 이하 계엄사의 기라성 같은 장군들을, 고작 별2개의 전두한소장 지휘 하에 움직이는 로봇으로 만든 것. 그렇게 해서 전두환보안사렴관이 대통령과 계엄사 모두를 지휘했다는 것이다. 이런 각본 만든 사람들은 머리가 비상한 건가 돈 건가? 또 이런 상식 이하의 몰염치 강변에 고개 끄덕이는 자들은?


벌거벗은 임금님에 아부하는 지식인들


이 엉터리 각본에 생명을 더하는 건 지식인들이다.
전두환이 실질적으로 대통령과 계엄사를 다 장악하게 된 내막이라며, 10.26에서부터 12.12를 거쳐 5.17 비상계엄확대 그리고 드디어 대통령에 등극하기 까지를 그들의 지식과 논리를 다해 설파한다. 즉 결국 전두환이 대통령 되었으니 비록 5.18 당시는 최규하정부였지만 광주5.18은 이후의 전두환 군부독재타도 민주화운동이 된다는 황당한 논리!

전두환을 그들의 희생양으로 만들기 위해 최규하대통령과 기라성 같은 계엄사 장군들을 순식간에 로봇으로 만들었다. 나는 이보다 더 저질 악질의 역사왜곡을 동서고금에 본적이 없다. 헌데도 이 황당함을 합리화하기 위해 지휘권2원화에다 무혈진압명령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또 만들어 낸다. 이런 몰상식과 천박무비는 아마 전 세계에서 오늘의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이다. 이들은 그 화려한 지식과 수사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권한과 군정권 군령권은 법과 제도로 부여된다는 상식도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진압이 목적이면 진압명령일 뿐이고 장병은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허나 흉기를 든 시위대에 상호 희생을 감수할 필요 없다면, 그에 적절한 명령을 내리는 건 지휘관 몫이고 책임이다. 도대체 군에서 유혈진압 무혈진압이란 용어나 명령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럼 공수부대가 그냥 진압해도 될 걸 일부러 피를 흘리게 했단 말이여?

이런 변명하는 군 장성이나, 동향이라고 이를 믿어 주고 엉뚱하게 전두환을 먹잇감으로 삼는 행태나... 도대체 얼마나 뻔뻔하고 몰염치하면 저 지경이 될 수 있을까! 백번 양보해서 전두환이 실질적인 지휘자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광주시민을 멍들게 했다면, 우선 법률상 권한이 부여된 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난 다음 전두환을 욕하거나 처단하는 게 상식중의 상식 아닌가?

이런 파렴치한 역사왜곡에 동의하거나 침묵하는 자들은,
아전 나졸들의 위압과 창검이 무서워 벌거벗은 임금님 행차에 엎드려 절하거나, 이 세상 최고의 옷을 입었다고 찬양 바치는 꼬락서니와 뭐가 다른가? 이제 사실을 본 청년들이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하자, 험상궂은 아전 나졸들이 불경죄로 다 때려잡겠다고 설친다. 근데 지금 박근혜정권에서도 아전 나졸들은 여전히 그 벌거벗은 임금님 수하들인가?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호남인들이 5.18문제를 가지고 열을 올리고있나봅니다.
이번 기회에 법적 처리를 하여 마무리를 하여야 합니다.
5.18은 절대 민주화 운동이 될수없으며.검찰부나 국방부의기록이 잘못되었다면
고쳐서라도 역사를 옳바로 기록해야겠지요.
고위 공직자의 기록이 잘못되었으니 5.18광주사태가 민주화 운동으로 뒤집혀진것이지
그 시절 법에따라처리한 광주사태 자료집. 청문회기록이 옳다는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2007년 화려한 휴가 영화를 보신후
박 근혜 대통령님께서 민 주화 운동으로 인정 하셨다네요.
그렇다면 33주년 정보가 다 쏟아져나온 2013년 지금의
통치자로서의 의견은 어떻하신지 알아봐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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