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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총학생 동문들은 명예회복 의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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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족도 작성일13-05-26 09:49 조회3,841회 댓글1건

본문

1980년 5. 18일 광주 사태 당시
연, 고대생 600명이  시위에 참가했다는  설에 대하여
연세대, 고려대 총학생회는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암호명으로 518 당시 시위군중들 속에서 "내가 연고대생이다.' 하면
그들 스스로는 그들이 한팀임을 서로 서로가 확인을 했던 암호명 이었습니다.
 실상 600명이 전부 다 긴급한 상황에서 서로의 신분을 확인을 할수가 없기에
북에서 내린 지령이 바로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이었습니다. 

나는 신촌에서 성장했다.
국민학교시절 부터
63년 데모, 65년 한일국교 정상화 반대데모, 68데모 아주 많은  데모를 
보며 자랐다. 
신촌로터리에서  이화여대 - 아현동  굴레방다리까지의
경찰과  밀고 당기는  투석전과 최루탄 공방전으로
눈물을  흘리며  학교에 다닌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연세대학생들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졌다.
이화여대생들은  치마에  돌맹이를 싸서  연대생들에게 전해주었다.
그렇게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데모를 하였다.
단지  돌맹이 만을  가지고....

그런 연세대학생들이  고대생들과  합쳐서
광주 5. 18 당시  광주로 내려가서
경찰관서에서  보관중인  예비군무기를 탈취하여

게엄군을 향하여 총질을 하고,
칼빈총 알에 맞아 죽은  많은  광주 시민들을 쏘아 죽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당시 연고생들은  학생들이었지
절대 무장폭도가 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나는 단언한다.
연고생들은  무장폭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연고생들이   지서의 무기고를 탈취하고
아세아 자동차로 돌격하여   장갑차를  몰고 나와
게엄군과 대항하던   폭도는 아니었다고 믿는다.

그런데  연고대 총학생회  동문들은
자신들이  무장폭도 였다고 하는데도
왜  가만히 있는가?

돌맹이로  지키던  민주주의를
총을 쏘면서  학생으로 있다가 군에간  같은  학생들을 향해
총을 쏘아 죽였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아니라면 
연고대 총학생회에서  진상조사에 임하라....
명예회복을 위해  뭔가를 해봐라...

당신들에 거는 기대가 크다. 



.   

댓글목록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맞습니다
정말 연고대생 600명이 집단적으로 가담했다면 명예회복을 해야지요
군과 경찰등 진압병력들한테 총질했다면 학교에 오명을 남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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