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부를 수 없는 이유

대한민국은 국민주권에 기반한 국민국가이지 인민주권에 기초한 인민공화국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국가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이든 제창이든 공식적으로 부른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스스로 폭동으로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어 달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다!!

김문수도지사가 채널A방송에 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창곡이라며 운동권 넊두리를 천연덕스럽게 늘어놓고 있다.

김문수 도지사는 손학규 전 도지사의 전철을 밟을듯....
역시 인간은 과거를 벗어나기 어려운 듯....

임을 위한 행진곡은 친미사대주의와 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자주적인 민주통일국가(자주적인 인민민주주의공화국)를 세우기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산자가 따르라는 계급투쟁 선동노래이다.
다시말해 인민주권에 따른 국가를 세울 것을 내세우고 있는
사회주의 운동권가요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민주권에 따른 국민국가이다.
국민국가가 공식행사에서 인민주권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야한다?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광주오월정신을 자유민주주의라고 기만적으로 왜곡하고

국가공식행사에서 불러야한다고 주장하는

새누리당 대변인 민현주, 김무성,하태경 같은 자들의 아첨이

한심스럽고 서글프기까지 하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가

이 정도 수준인가 주권자 국민은 섬뜩하다.

차라리 대한민국을 뒤집어엎고 인민국가를 세워서
맘껏 불러라.
비겁한 놈들아.

5월정신의 요체(자주 민주 통일을 내세우는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와 논리적 맥락을 은폐한 채 국민을 기만하는 사기선동 걷어치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