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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연고대생에 대한 의문점 들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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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5-20 18:45 조회3,921회 댓글1건

본문

<들어가는 말> 

518때 연고대생 600명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는 광주 외부에서 카더라 했던 것이 아니라, 518 주도측에서 유포를 했고, 당시 시위참가자 다수, 취재진, 그리고 수사기록과 계엄일지 등에 기재된 사실만 근거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    5/21 리어커에 실린 2구의 시신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518에서 이들의 활약은 절대적이었음을 각종 기록을 통해서 확인을 한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정적으로 한 행동은 바로 20만 광주시민을 모두 길거리로 내몰고, 공수부대 지휘관들을 겁먹게 한 리어카에 2구의 시신을 태극기로 덮어 5/21일 광주시내를 순회한 행동이었습니다. 


화려한 조작에서 결정적 장면으로 연출되는 이 부분은 바로 연고대생 600명에 의해 살해된 광주시민이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21일 새벽에 리어커에 실려 순회된 시신은 20일 밤에 살해된 것이고, 20일 살해된 사람은 단 3명 뿐이고, 그 중 한명은 군중들 앞에서 사망하고 병원에 실려 갔기에 나머지 2명이라고 봐야 하고, 이 부분은 518 주최측 기록에서도, 각종 기록물과 수사기록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실과 행동에서 단 한가지 중요한 단서에 의해 모든 의문점이 풀려 나갈수가 있는바, 바로 518 주체측에서 재미를 본 리어카 사건을 파헤쳐 본다면 의문을 밝히고자 하는 측에서도 재미를 볼수가 있답니다. 

5/21일 동아일보기자가 시신이 군중들에게 보호되던 그 장소에서 3~4정의 칼빈을 소지한 사람들을 명백하게 목격했다고 하고 총격도 있었다고 확고하게 증언을 합니다.

<결어> 

연고대 학생들이 시위군중들 속에서 칼빈소총으로 무장을 하고 계엄군에게 총격을 가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겁니다. 

518때 총상과 자상으로 목격자 없이 죽은 사람들은 바로 이들에게 살해되어,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는 유언비어 살포에 이용된 것 입니다. 

리어카에 실려 태극기에 감겨있던 시신, 이 사실을 확인해 보는게 바로 우리들이 할일이 아닐까 합니다. 

댓글목록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공수부대가 때려 죽였다는 이 시신의 사인과 시신발견장소, 공수부대 주둔지 등 여러 정황을 따져서 공수부대가 죽이지 않았다는 것만 증명이 되면, 518 진실규명에 절대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시신을 전옥주가 공수부대장에게 보였는데, 처참하게 훼손된 이 시신을 본 공수부대장은 수십만 군중이 둘러싸고, 이미 여러명의 부대원이 희생이 되고, 다 깔아 버린다는 협박속에서 얼어붙어 버렸다고 증언합니다.  자신들이 죽이지 않았다는 변명조차도 못해보고 그대로 뒤집어 써 광주시민들에게 더 반감적인 광분을 제공하였는 바, 이 사실을 우리는 밝혀야 합니다.

이 살인사건이 공수부대원이 저지른 사건이 아니라면 바로 시신옆에 칼빈총을 메고 있는 연고대생들이 살해한 것임이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고대생 600명 설을 흘린 518 주체측에 이들의 정체를 밝힐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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