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에서 사회 불만세력(?)의 최대 도피집결처가 [일베 저장소]다.
여기는 밤낮 없이 세상과 사회에 대한 온갖 야유 조롱 풍자로 시끌벅적하다. 소문이 퍼져나가 국가사회로부터 소외된 온갖 불만세력들이 다 모여들어, 드디어 양산박산채만하 게 커져버렸다. 조만간 육해공을 동원한 대대적인 토벌작전이 있을 것 같다. 죄목은 아마 혹세무민 국가변란죄로 붙여지지 않을까 싶다.

사실인즉슨 이들은 봐서는 안 될 국가사회기득권층의 [비밀]을 보았고,
젊은 성질머리 때문에 부모님 말씀 안 듣고 해선 안 될 [진실]을 말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막강 좌파 앞잽이 오유에 쫓기고 쫓기다 현대의 양산박 [일베 저장소]로 숨어들었다. 사실 그 죄목은 저들이 지금 국사범이라 흥분할 만큼 상당히 심각하긴 하다.

절대로 비밀을 지켜야 하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란 사실을 말해 버린 것이며,
조폭 같은 아전들이 눈을 부라리고 협박함에도 임금님은 빨가벗었다고 말해버린 것이다.
게다가 밤마다 모여 꽹가리치고 진실을 떠드는 바람에, 대감나으리들이 도저히 숙면을 취할 수 없도록 했다는 죄까지 추가 되었다. 얼마나 시끄러운지 죽어서 무덤 속에서도 잠들 수 없다는 불만이 이승까지 들릴 지경이다.

5.18은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야,, 이따위 미친 소리를 겁없이 한다.
식견 높고 점잖으신 대법원판사님들이 모여 5.18은 거룩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이미 판결했는데도 불구하고, 37개나 되는 무기고를 단 네 시간 만에 털어 무장하고, 장갑차에 기관총 쏘며 교도소 습격한 게 민주화운동?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질문을 해단다.

잘 짜여 돌아가고 있는 우리사회에 대한 이들의 불만과 행패는 끝간데가 없다.
이미 쿠데타 반역자로 낙인찍어 교과서에도 올려 둔 박정희를 대한민국 영웅이라 숭상하고, 감옥까지 보낸 전두환을 나라를 구한 애국자라며 전땅크로 부르는 참담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런 국가사회의 불만세력은 단연코 싹 청소해야 되겠제?

지금 이들의 눈 귀 입을 확실히 막아두지 않으면,
조만간 판도라 상자가 열려 [진실이 탄로 날것]임은 불 보듯 하지 않은가 말이다. 아이구~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하게 하는 이 불안 초조 분노,, 그동안 키워 온 육해공군과 특수부대의 모든 전력 즉 언론 판검사 정치인 깡패 군자금 전부를 동원, 조만간 이 불쌍늠들 진채 [일베 저장소]를 초토화시켜버려야 한다.

뭐, 그래봤자 소용없다고?
만약 그랬다간 밤바다 대숲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란 귀신울음소리가 합창으로 들려, 숙면은커녕 아예 가족 전부가 미쳐버릴 것이라고? 아이고, 두야... 그럼 우짜면 좋노? 진실을 털어놓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고, 또 진실을 말했다간 음모 왜곡 거짓 폭력으로 챙겨 둔 부와 권세와 명예까지 몽땅 다 잃을 판인데... 그건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