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피해자라고 광주 시민들은 당당히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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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3-05-17 20:17 조회4,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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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사탱크를 봤는데 크로징 멘트로
"지난 시간 북한에서 특수부대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임천용씨와의
대담에서 임천용씨가 5.18 광주사태때 북한 특수군이 내려왔었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특정 지역(광주)를
펌하하는 염려스런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 TV조선 홈페이지에 난리가 난 모양이다.
나도 언제 부터인가 광주 시민도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국 광주 시민의 비협조로 그 정도의 피해로 끝났다.
만약 광주 시민들이 끝까지 불순세력들고 같이 했다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겼을 것이고 대한민국 자체가 위험 했을 것이다.
채널A 탕탕평평에서는 "1차로 광주를 시발점으로 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결국에는 서울까지 점령하고 2차로 북한이 전면전으로 내려 왔을 것이다"라고 했으니까.
시민군으로 참가 한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는 무기고를 털지 않았고
교도소도 공격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행위를 한 사람은 누구인가?
광주 시민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무조건 "민주화 운동이다, 입닥쳐라"라고 해서는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 앞에서는 이길 수 없다.
이제 부터라도 광주 시민들은 "우리도 피해자"라고 당당히 외쳐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광주의 명예를 살리고 북한 특수군에게 억울하게 죽은
내 형제,친척들의 명예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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