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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비어있는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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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3-05-17 23:38 조회3,4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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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달력을 보니


15일 : 스승의날 . 세계가정의 날

16일 :

17일 : 석가탄신일

18일 : 5.18민주화운동기념일


16일은 비어있다. 16일은 5.16군사혁명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이것은 좌익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공보다는 민주화를 우선하는 이 나라의 분위기와 더불어 무관심한 민중의 심리를 엿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 제일의 민주주의 숭배 나라이며 막가파 민주주의 국가가 되어있다.



박정희대통령께
--- 당신께서 쿠데타를 했든 혁명을 했든 독재를 했든 그때는 암담했었던 지구촌의 빈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마을운동을 시발점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활력을 불어넣어 전국민이 ‘바쁘다 바빠’를 외치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반석을 까는 기적을 창출하셨으니 그 찬란한 위업을 후손들이 높이 받들고 찬양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교육의 지표로 삼아야 할 것이지만 현실은 좌파가 국가의 목줄을 쥐고 흔들며 나라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좌파는 대통령께서 애써 이루어 논 찬란한 업적속에서 인생의 향연을 즐기면서도 그 업적들은 한낱 필부도 할 수 있는 하찮은 업적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내 맡긴 이들 좌파는 오히려 위대한 영도자를 친일파 독재자로 널리 매도하고 있으나 그 파렴치한 좌파의 무리들을 척결 할 인재는 지금 이 나라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18대 최고 통수권자가 된 여식 박근혜대통령께서도 역사와 명예를 바로세우기는 커녕 매사를 좌파의 눈치를 살피며 휘둘리고 있는 형세입니다. 조국 근대화를 몸소 겪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비통할 수가 없으며 대통령께 송구스러운 마음 금치를 못하겠습니다.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현군을 온 국민이 정성을 다해 기려야하거늘 오히려 늪에 빠진 놈 건져주니 닭대가리를 가진 천한 놈들이 ‘안 건져도 얼마든지 헤엄쳐 나올 수 있는데  친일 독재자가 제멋대로 바라지도 않는 쓸데없는 짓을 했다’면서 인간으로 할 수 없는 폄하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군대도 안 간 위정자들이 국민들에게는 문민민주주의 만이 지고지순하고 5.16은 있어서는 안 될 반역행위라며  목숨걸고 세뇌시킨 결과 지금 5.16을 저주하는 붉은 버러지새끼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서식하여 온통 나라를 뒤덮고 있습니다. 결코 한 하늘 밑에서 같이 살 수 없는 무리들끼리 어우러진 이 혼돈의 시대에 우리들은 반공을 기치로 격렬히 싸우면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단언컨데 대통령께서 저지른 실책중에 가장 큰 실책은 김대중을 살려 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몹쓸 좌우의 대립은 오직 김대중으로부터 야기 된 돌이킬 수 없는 크나큰 국란입니다. 그 김대중이 바로 판도라의 상자였습니다. 그도 지금 가고 없지만 그가 남긴 오물은 삼천리 방방곡곡에 쌓여서 숨이 넘어 갈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김영삼대통령께
--- 5.18무장폭동사태를 국가의 기념일로 만들어주니 오늘날에 와서 좌익과 5.18관련자들이 “정치 9단 민주투사 김영삼대통령님 너무 고맙습니다. 이 은혜 백골난망이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이나 제대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두환대통령께
--- 악질 독재자! 잔인한 악마! 짐승보다 못한 인간! 광주의 철천지 원수! 미제의 주구! 이런 말을 듣고도 끝내 목숨이 다 할 때까지 가만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5.18무장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하여 국가기념일이 되고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되었는데도 굳게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진실로 대통령께서 진압군을 시켜 무딘 대검으로 광주시민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집어내 죽이고 여학생의 유방을 도려내고 팔다리를 잘라내는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단 말인가요?


그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5공화국의 대통령 전두환은 명실공히 한민족 최대의 악마가 아니겠습니까? 당신같은 악마는 석고대죄 10년에 봉사활동 100년을 해도 절대 용서받지 못할 자이며 국가의 수치이니 이 땅을 영원히 떠나야하는데 어찌 그리 얼굴 두껍게 공식석상에도 나타납니까? 아니면 입은 있는데 혀가 없고 글은 아는데 손이 없나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군요. 실제로 지은 죄가 많아 할 말이 없어 가만있는 것이라면 당신은 이 나라에서 숨 쉴 자격이 없는 희대의 악마입니다
.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전두환전대통령에게 너무 기대지 마세요.
헌법전문에 5·16 혁명 단어를 삭제한 장본인입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좋은 글 참 잘 읽었읍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참으로 비통합니다.
불의의 세력이 아직 지배되는 이 나라는 정의를 되찿기는  멀었습니다.
오로지 이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정의의 혁명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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