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실, 윤창중 증언 녹취록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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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5-13 08:09 조회4,53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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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동아는 왜 사건의 핵심을 찌르지 못할까?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은 이렇다. “윤창중, 귀국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선 ‘엉덩이 만졌다… 인턴 왔을 땐 알몸” 윤창중 스스로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뒤집는 내용이다. 한편 동아일보의 제목도 대동소이하다. “윤창중, 귀국직후 청와대에 ‘엉덩이 만지고 노팬티 차림’ 시인”
거대신문 언론이 마치 합심하여 윤창중을 까 내리기로 작정한 듯한 기사내용이다. 나는 이상과 같은 두 신문사에게 바란다. 윤창중이 거짓말을 하는지 청와대 민정수석 실이 거짓말을 하는지 확실하게 밝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즉, 민정수석 실에서 윤창중의 증언을 녹취해 두었을 것이고 그것을 직접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다. 만일 녹취를 해 두지 않았다면 무엇을 근거로 민정수석 실의 주장을 국민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소위 일류신문들이 청와대를 마비시키고 있는 윤창중 사건을 하루빨리 종식시키려면 효과적이고 명쾌한 취재를 실시하여 의혹을 씻어 주어야 한다.
아울러 양대 신문 언론은 지금부터는 윤창중만을 마치 흉악한 성 추행범으로 몰지만 말고, 그가 조직적인 어떤 세력에 의해 억울한 함정에 빠지지 않았는지를 집중적으로 취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다음과 같은 의문을 파헤쳐서 피해자를 포함한 미국 내의 관련자들에 대해 심도 있는 취재를 해 주라는 주문이다. 그래야 국민들이 언론의 공정한 보도를 믿을 수 있을 것이다.
1)주미 한국대사관과 이남기 홍보수석이 윤창중의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조기 귀국시킨 후에 피해인턴 여성의 경찰신고가 있었던 내막-윤창중이 워싱턴을 떠난 후 26시간 동안 박대통령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내막
2)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한 조서에 1차 성추행 장소가 호텔 룸으로 기재한 내막
3)윤창중이 인턴 여성에게 모닝콜을 주문했었는데, 다음 날 아침 호텔로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직접 찾아 온 내막
4)성추행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여성이 피해여성의 동료이자 한국문화원 직원이었는데, 그가 현재 문화원을 사직하고 잠적한 내막
5)이 사건을 인터넷에 유포한 missyusa.com의 이념성향이 종북좌익 적이었다는 내막
6)주미 한국대사관이 청와대 대변인 도우미에 외교 면에서 너무도 미숙한 인턴여성을 붙여 준 내막과 성추행 내용을 대사관 직원과 이남기 수석이 알고도 이 일을 현지 경찰에 신고하여 국가적인 추태를 보이게 한 내막
양대 신문 언론은 왜 이상과 같은 중요한 점에 대해서는 일체 취재하지 못하는가? 윤창중은 이미 청와대를 벗어난 사람이다. 그에게 편협한 시선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계속한다면 국민들은 오히려 조선과 동아라는 거대 언론의 흑심이 있지 않는지 의혹의 눈초리로 감시하게 될 것이다. 이상.
2013. 5. 13.
댓글목록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일방적이 것을 보니 조선 동아 중앙의 전라도 인간들이 윤창중 죽이기를 주도하고 있군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신문쟁이들이그렇지요 뭐!!!!
뻥튀기해서 많이 팔아먹어야 되니까..................
그래서 제가 신문을 안보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