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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내 기분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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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3-05-12 21:06 조회3,57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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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나의 기분이 더럽게 자괴감에 빠집니다.

나도 보수우익의 정체성이지만 도져히 감정상 이번일을 견디지 못해 "이럴수가?"란 말을 혼잣말로 연발하고 있습니다.
 
여러 애국회원님들도 같은 심정으로 이 더러운 상황에서 빨리 탈출 하고 싶을것입니다.
 
윤창중의 얘깁니다.

오늘 오후 보도에 청와대 발표의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윤창중이 청와대에 진술한 결과에 "엉덩이"와 인턴이 호텔방 노크 개문시 "노팬티"엿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진술에 싸인까지 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어느것이 진실인지? 윤창중이 그날밤늦께 만취상태로 숙소호텔 라운지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는 조선일보 현지 동행기자의 방송진술도  들었습니다.
 
도데체 대변인이라면 그 순간 그런 막중한 자신의 업무가 긴박해야할 순간일진데 (국내기사송출과 기자단 조율과 명일의 대통령일정등의 대비) 과연 일탈해 술을 먹고 만취 할수 있는걸까?

이것 만으로라도 그 죄가가 크다봅니다. 도데체 청와대엔 업무 메뉴얼도 없는걸까?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윤창중은 하루속히 미국으로 날아가 현지 경찰에 조사를 자진해서 받도록 하고 진실을 밝혀야 할것입니다 . 이 문제는 주미 교포사회에 까지 누를 끼친 사안이니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기절 초풍 할 일입니다. 더이상의 변명을 듣고 싶지않는 내 기분입니다.내자신이 얼굴을 들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 없습니다.
청와대 인물 중 누군가가 연합뉴스에 흘린 이야기가 기사화 된 것입니다.

그리고, 신고녀의 주장에는 속옷차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가운 같은 것을 입고 있었겠지요.
가운을 입고 있었으면 노팬티였을 수도 있죠.
받아들이는 뉘앙스가 확 달라지긴 합니다.
그걸 노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청와대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겁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만취라는 것도 TV조선 기자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참고로, 워싱턴은 새벽 2시 이후에는 모든 술집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극히 일부 여는 곳이 있다 해도, 워싱턴 지리를 잘 모르는 윤창중이 그런 술집을 알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그 TV조선 기자는 하필이면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있었을까요?
그 기자가 거기에 있었다는 것도 증명된 바 없습니다.

tv조선 기자 이름이 최우석이더군요.
일베에서 검색을 해 보니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polilbe&category=&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B5%9C%EC%9A%B0%EC%84%9D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사실을 인정하고 진술에 윤창중이가 싸인했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 것도 거짓말?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속옷이 가운이라면 노팬티가 될 수도 있으니 말장난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엉덩이를 만졌다고 시인했다는 것이 이상하군요.
진술서 공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남기+청와대 관계자 vs 윤창중의 진실게임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해 보면,
금방 탄로가 날 일을 윤창중이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만약 청와대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남기가 왜 진작에 그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을까요?
이남기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때 발표했으면 되었을텐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의 조사 결과는 미국의 조사결과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CCTV등 미국 경찰의 조사결과만 믿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별도로 조사한 결과가 윤창중에게 불리하게 나온다면,
저는 박근혜 정부를 좌익정부라고 판단하겠습니다.
이후부터는 박근혜와 싸울겁니다.

진술서든 녹취록이든 얼마든지 조작,짜깁기 등이 가능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미국조사 결과에 따라 사건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조사는 믿을 수 없습니다.
이미 최고권력자인 대통령으로부터 국격을 떨어트리는 성추행범으로 판단이 난 마당에
윤창중이가 떳떳하다는 변론들이 정부내에서 나 올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은 어떻게 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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