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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린 워싱턴에서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의 해외방문을 수행하는 청와대 대변인이 중도 귀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윤 대변인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만 주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변인의 귀국으로 청와대는 LA에서의 창조경제 리더간담회나 LA시장 주최 오찬 등을 대변인 없이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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