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문 // 믿음(0) 《북한인권국제대회 서울》의 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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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3-05-05 12:49 조회3,24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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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天文 // 믿음(0) 《北韓人權國際大晦 서울》의 義人들
하느님,
2005년 12월 9일 금요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북한인권사진전시회]가 있었고,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룸에서는 북한인권국제대회(1session~ 제3session)가 있었습니다. 거기서는《북한인권국제대회 서울(Seoul Summit:Promoting Human Rights in North Korea)》란 책자를 한 권 얻었습니다. 한영(韓英)대역(對譯)으로 되어 있는 이 책에는 20여 명의 증인(證人)과 의인(義人)들이 하늘을 향해 호소하는 글들이 실렸는데, 글 제목과 글을 쓴 분들의 이름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4. 북한의 실상
- 요덕수용소 서림천 구역의 수감자들 --- 김수철
-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과정과 사례 --- 손광주
- 탈북자 고문 및 고문 후유증 실태보고서 --- 변주나․김윤태․조종익
- 탈북자 인권실태와 해결방안 --- 윤여상
- 북한 독재정권의 인권유린은 교육에서 시작된다 --- 박광일
- ‘세 수레바퀴’를 떠미는 북한의 여성 --- 최진이
- 고통스러운 인민군의 병영생활 --- 김성민
- 북한의 종교탄압 실태와 사례 --- 김태진
- 북한의 언론통제 실태와 사례 --- 한영진
- 6․25전쟁 납북자의 실태와 송환노력 --- 이미일
- 납북자와 그 가족의 인권 --- 최우영
- 국군포로 실태와 해결방안 --- 서영석
- 최근 3년간 북한인권 침해 사례 --- 곽대중
5. 한국 지식인들이 바라보는 북한인권
- 북한의 개혁개방은 한국정부의 미련일 뿐이다 --- 안병직
- 북한인권 해방을 위한 투쟁을 시작하자 --- 류근일
- 북한은 사회주의 사회가 아니라 마피아 체제이다 --- 김영환
- 북한인권을 외면하는 허구적 논리 --- 홍진표
- 좌파적 이상주의자와 북한인권 --- 함운경
6.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연대
- “감사합니다, 어버이 김일성 수령님!” --- 데이비드 호크
- 북한난민을 위한 구제적 보호 미흡 --- 국경없는인권 대표
하느님!
이들의 굳센 신앙
―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는 믿음 ―을 어여삐 보시고, 이들이 비장(悲壯)한 자세로 쓴 이 글들을 피와 땀과 눈물로 반죽이 된 호소문이라고 간주하시어,
하루 빨리 북한 땅의 노예 동포들을 해방시켜 주소서.
하느님!
조금 전에 딸과 사위가 장미꽃다발을 들고 왔나이다.
어버이날을 앞질러서.
먹을 것이 아쉬운 형편이 아닌 줄 아니까.
그런데
저 북녘 고향 땅에서는
가족 사이에 꽃 선물을 주고 받기는 커녕
“배 고프다.”
“슬프다.”
“아프다”
이런 아우성 소리를 지르기에도 경황이 없군요.
이 엄청난 불균형을 어찌 하오리까?
이 비극을 어찌 두고만 보시나이까?
130505해1234
나두 전 태수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전태수님? 기독교인인가요? 여기 시스템 클럽에 참석하는 사람들 중에는 제가 존경하는 기독교인들 있지만 기독교가 이 대한민국을 보호해 주었읍니까? 종교적인 글은 제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읍니다. 베트남이 공산화 되면서 좌파들보다 기독교인들을 존경하는 분들 몇사람만 빼고 모조리 척살하거나 도륙되었읍니다. 그다음에 좌파들이 도륙 되었지요 당시에 중국의 모택동이나 월맹군의 우두머리들이 하는 이야기가 태평성대에 베트남을 공산화 하는데 여러 공공기관이나 개인사설(종교나 시민단체)를 침투해서 보고를 받은 결과 기독교가 인간들을 굴복시키는 모습을 보고 공산화 되면 기독교인들을 먼저 청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이것은 제가 상상한 이야기가 아님니다. 중국 한족들이나 조선족들중에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있는 사람들 입니다.
다시말해서 베트남을 공산화 하기 위해서 종교집단이나 관공서 모두 침투 했는데 기독교가 범죄를 많이 염장 지르는 행위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전태수님의 댓글
전태수 작성일
proview 님
내가 부르는 하느님은
순수 하늘 + 삼신할머니 + 부처님 + 알라신 + Lord
등등
이렇게 복합적인 임시 호칭입니다
잔태수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전태수님에게 말씀 드림니다. 지금 50살 이상 되는 중국 한족들이나 조선족들, 당시에 베트남이 공산화 되면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결에서 사회주의가 승리 하였다는 축배를 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을 황폐화시킨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이비 종교 단체들이 이런 수법을 많이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