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콤플렉스가 국정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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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4-23 21:17 조회3,77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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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겐 운신의 폭을 옥죄는 두 가지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신독재 콤플렉스이고, 하나는 친일 컴플렉스입니다.
물론 사실관계야 어떻든 아버지 박정희대통령의 과거 내력을 문제 삼아
좌익들이 박근혜에게 단단히 씌운 올가미입니다.
따라서 일본과의 갈등문제는 친일파의 딸이란 올가미에 걸려
좌익들의 시각과 보조를 맞추어 싫어도 무한 강경 대처할 수밖에 없고
좌익사범 문제 또한 유신독재자의 딸이란 올가미에 걸려
좌익들의 시각과 보조를 맞추어 싫어도 국가 보안법을 적용 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수 지지자들로서는 화가 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만 할 뿐입니다. 좌익들과의 심리전에 밀려선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콤플렉스란 박대통령이 좌익들과의 심리전에서 패한 상처입니다.
결과적으로 보수세력은 좌익들과의 심리전에서 패한 패장을 대통령으로
옹립한 격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anne님의 댓글
anne 작성일운신의 폭이 좁아 결국 아무것도 못할테면 더 많은 일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다른 자격있는 대한민국 애국위인에게 기회를 주었어야 하는건데 그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박근혜씨 욕심이 지나쳤지요. 아니면 자기능력을 과대평가했거나 사실 박근혜씨 정도 정치경력이라면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전에 내각부터 중요 요직 인선은 이미 머리속에 퍼즐맞추는 것처럼 착착 끼워져 있어야 하는건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좌익들에게 기선을 제압당한 박대통령이 앞으로 일어 날 수도 있는 좌익 쓰나미현상을
어떻게 막으려는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