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민끼 명단 공개를 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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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소속 작성일13-04-04 23:47 조회3,83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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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체제 대결은 남측의 일방적 승리로 끝이 났고,
특히 남한의 잘사는 모습만 보여주면,
북한인들은 그동안 속아온 것에 분노를 느끼며 일거에 자유주의로 돌아올(?)거라는 기대가..
그야말로 기대에 그친다는 걸 보여주었다....
우민끼에 가입한 회원들은 남한 내 기준으로보면 평균 이상의 스펙이 많았다. 오히려 노가다꾼 공장 근로자 이런 사람은 없었다.
즉 북의 사정을 알만한 사람들이 북한 체제를 좋아해왔고, 남한 사회를 저주해왔단 것을 알수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꿈꾸는게 인간이고, 어떤 이념이 옳다고 생각되면,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그걸 지킨다. 목숨도 버리는데 까짓거 가난 하나 못 참겠나. 다 감수한다. 그래서 쿠바가 아름다운 나라란다.
즉, 통일이 되어서, 남북 체제의 실상이 그대로 드러나도, 빨갱이는 전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남한의 좌우 분열과, 북한의 좌익 몰표로 한반도 전체는 좌경화 된다. 투표로 합법적으로..
특히 남한의 잘사는 모습만 보여주면,
북한인들은 그동안 속아온 것에 분노를 느끼며 일거에 자유주의로 돌아올(?)거라는 기대가..
그야말로 기대에 그친다는 걸 보여주었다....
우민끼에 가입한 회원들은 남한 내 기준으로보면 평균 이상의 스펙이 많았다. 오히려 노가다꾼 공장 근로자 이런 사람은 없었다.
즉 북의 사정을 알만한 사람들이 북한 체제를 좋아해왔고, 남한 사회를 저주해왔단 것을 알수 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꿈꾸는게 인간이고, 어떤 이념이 옳다고 생각되면,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그걸 지킨다. 목숨도 버리는데 까짓거 가난 하나 못 참겠나. 다 감수한다. 그래서 쿠바가 아름다운 나라란다.
즉, 통일이 되어서, 남북 체제의 실상이 그대로 드러나도, 빨갱이는 전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마도 남한의 좌우 분열과, 북한의 좌익 몰표로 한반도 전체는 좌경화 된다. 투표로 합법적으로..
댓글목록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비교적 정확하게 보신듯 합니다.
통일이후의 통일한국의 정치성향?
이 경운 통일이전의 정치적 과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일단 통일이 되어도 지역자치제도로 격리시킴으로써 섵부른 남북 주민들의 혼합을 지양해야 됩니다.
북한지역에대한 기간산업은 적극 지원하되 부동산투기같은 걸 국법으로 방지함으로써 북한지역땅의 남한사유화를 막아야되며 각자치단체별로 주어진 기간산업의 토대위에서 알아서 자생할 수 있게끔 지원함으로써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특하게 만드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럼으로써 비슷한 생활시스탬에 익숙해지고 경쟁력이 생긴후 남북자유왕래를 허용해야 공통적인 가치관과 정치교류가 원활하게 되면서 제대로 이해하고 투표하게 되는 것이지 그렇지 못할경우 갑작스런 자본주의의 유입속에서 생존경쟁에 낙오된 북한주민들은 다시금 공산주의사상에 솔깃해지면서 공산사회주의를 들고나온 후보에게 몰표주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