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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타살이 사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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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조풍월 작성일13-04-01 11:27 조회4,012회 댓글1건

본문

이정빈 법의학 교수의 말대로 장준하의 타살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떠오르는 의혹은 누가 왜 죽는가다

1.박정희 대통령이 정적을 제거했다
2.자작극이다

1번은 여러차례 제기되고 반박되었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2번의 가능성을 살펴보자
장준하 타살이 사실이라면
장준하의 실족을 목격했다는 k교사의 말은 거짓이다
k교사는 장준하를 존경하는 측근이다
그럼 k교사는 왜 거짓말을 했는가?
1.자기가 죽여 놓고 거짓말을 했다?
2. 누군가 장준하를 죽인뒤에 입을 다물라고 협박을 했다?

1번의 가능성은 장준하 죽음를 의문사로 둔갑시켜 정치적 공세를 벌일수는 있다
그러나, 실족 추락하는것을 보았다는 k교사의 증언에 의하여 별무소득이다
아니면,
k교사가 중정정보부의 청부살인을 저질렀을까?
2번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누군가 장준하를 타살했고, 그것을 목격한 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 목격자도 장준하 처럼 위장 실족 타살을 하는게 상식이다

장준하가 타살 되었는데
타살배후를 박정희 대통령으로 지목하는것은 넌센스다
k교사는 장준하의 측근이다
그런 측근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장준하 타살의 배후는 시체장사 전문가들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더크다
장준하 타살 배후를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지목하는 좌빨들은
k교사가 중정의 프락치라는 사실을 입증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시체장사를 위한 자작근임을 면치못할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31/2013033101384.html?news_Head1

댓글목록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30일 장준하 선생 공식 묘지에 안장.

미주통일전략연구소(소장 : 배부전)는 그의 타살 의혹 등엔 동정심이 있으나 그가 1950년 6. 25 북한남침 때 그 또래 청년들은 전쟁에 자원 전선에 나갈 때.....

그는 입대기피, 동족과 싸울 수 없다면서 "환자행세를 하면서" 소달구지에 올라타고 폐병(?)환자로 가장 남쪽으로 피신했다는 그의 아들 목사의 LA강연에서 실망.

일단은 장준하 청년의 사상체계 자체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요건에 하자가 있었다고 봐야한다. 당시 장준하 청년은 북한의 소위 한반도 공산화 무력적화통일전략에 동조한 혐의에 대해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 

군대 안간 놈들이 전부 대통령 국무총리 요직 다해먹고 또 애국자라니? 그러면 군대 간넘들은 전부 병신인가? 매국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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