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읽다가 아래의 댓글이 보여 영관급 장교 이상의 문화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중요성을 모릅니다. 결국 국방부도 전라도 사람들이 꽉 잡았다라고 이해하면 되는지요?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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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님의 댓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광주

김관진 국방부장관 전북 전주

정승조 합창의장 전북 정읍

이영만 합창차장 광주

박선우 합참작전본부장 광주

모종화 육군1군단장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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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나이퍼

군대 갔다온 게이들은 알겠지만 합참에 있는 자리는 요직이 아니야..
실제로 힘있는 직위는 육군총장 공군총장 해군총장 등 각 군별로 있는 참모총장 자리지..
이 이유가 합참은 합동참모본부 안에서만 인사권이 있고 나머지 인사권은 각 군별로 참모총장이 가지고 있어..
결론은 합참은 나중에 말년에 편한보직 가는 사람들이나 진급 막차타고 가능성 낮아도 일단 찔러보는 자리..
나 군대 있을때 사령부 보급처 근무했는데.. 나중에 우리처장님 진급하시려고 육본가시더라..

이외수나이퍼

몇가지 추가하자면 우리가 지켜봐야될 요직은 아래와 같아.
육군 위주로 설명하는정 양해 바래 내가 육군출신이라 육군밖에 몰라.

1. 육군참모총장
2. 육군참모차장
3. 육군인사참모부장
4. 육군진급자료관리과장
5. 육군제1야전군사령관
6. 육군제3야전군사령관
7. 한미연합사부사령관
8. 육군제2작전사령관 (2작사)

등등 해당 군별로 인사추천권이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잘 살펴서 군내 인사권이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감시해야된다.
육군내에서 영관급인사심사는 육군본부에서 진급자들을 뽑는데.. 여기서 위원들이 뽑혀서 진급심사를 하게되지..
그 위원들은 군내에도 파벌이 있어서 육사 3사 학군 학사등 출신별로 안배를 해주니 말이지..
그래도 가장 진급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은 바로 지휘관 평정인데.. 이 평정을 해당부대장이 1차 평정을 하고 해당부대의
차상급 지휘관이 2차평정을 하게되지.. 즉 인사권은 해당부대 지휘관의 평정에 50%이상은 달려있다고 보면 맞다.

위대한박대통령

참모차장은 사령관 아래고 함참은 3성 4성장군 가기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보직이고 여기 거치지 않은 장성은 거기서 마지막이다.
합참의 3본부장과 합참차장은 각군총장과 야전사령관 우리나라 총 8명의 대장보직전 거쳐야 할 필수 코스다.
함참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편제와 코스를 모르는 생각이다.

육군같은 경우엔 사단장 군단장이후 합참 3본부장을 거쳐 사령관 총장 합참의장 자리에 앉고

해군도 함대사령관 합참3본부장 차장 작전사령관 거쳐 총장 되는것이고

공군도 비행단장 2성사령관 함참3본부장 작전사령관 거쳐 총장되는 것이다.

육해공군 모두 사관학교 교장 차장은 한직이어서 3성장군에서 퇴역내지 예비역이되는 것이 관례다

허나 중간중간 불시사고나 낙마로 인해 한직에서 진급하거나 줄타기로 구사일생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결론 해공군은 작전사령관이 총장 바로 전자리이고 육군총장과 합참의장 합참3본부장이후1 3 야전사령관이 하게된다.
특히 작전사령관과 작전본부장 출신들이 각군총장 함참의장 국방장관으로 가는게 코스였고 불문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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