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 정부가 들어선 지도 벌써 두 달이 다가오고 있다.

 새 정부 취임과 맞물려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은 미사일, 핵전쟁 불사 등 한반도안보 정세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위중한 시점에 처해 있다.

 북한의 이러한 망동에 정부와 여야, 군, 국민들이 혼연일체가 되고 또한 한. 미 안보동맹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좌파, 친북, 종북세력들의 북한을 옹호하고 김부자를 찬양하는 이적행위와 주한미군 철수 등 반미시위로 남남갈등과 사회혼란을 조장해오고 있다.

 특히 아직 새 정부가 안정을 잡기도 전에 과거 좌파정권시절 ‘친일인명사전’을 만든 ‘민족문제연구소(좌익세력)’가 지난해 18대 대선을 앞두고 공개한 “백년전쟁”선동영상물이 확산되고 있어 또 다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좌파세력들이 만든 “백년전쟁” 동영상은 일제 강점기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현대사 100년을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건국 이승만 전 대통령(53분)과 박정희 전 대통령(42분)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철저히 부정하고 공산사회주의 좌파시각으로 제작한 영상물을 유튜브 등 인터넷에 배포해 남남갈등과 이념논쟁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유튜브 등에 떠돌고 있는 “백년전쟁” 동영상은 전직 두 대통령을 파렴치범으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 날조 등 전형적으로 북한의 사주를 받고 만든 선전선동물이란 지적이다.

 좌파들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친북 이적행태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제라도 나라의 발전을 위해 이념과 사상을 초월해 모두가 합심해 국론을 모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