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역시 자존심도 없는 종이호랑이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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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의사 작성일13-03-17 10:51 조회3,454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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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정찰기 EC121기가 북괴 미그기에게 격추당해 31명 전원이 몰살당한 일과
역시 동해에서 정보함 푸에블로호가 북괴 군함에게 나포되어 그 과정에서 승무원 1명이
사살당하고 82명이 11달동안 강제억류당한끝에 사과문을 보내 결국 배는 빼앗기고
시신 1구와 승무원들만 돌려받은 사건을 말한다.
물론 미국은 보복은커녕 단한발의 총알도 되돌려쏴보지 못하고 당했다.
그래도 그때는 미국이 베트남에 무려 50만여명의 대병력이 파병된 상태라 아무런
보복도 못취했다는 변명꺼리라도 있었다.
1976년의 판문점도끼만행도 마찬가지다.
미 장교2명이 일방적인 기습공격으로 도끼에 맞아 죽었는데도 금새 보복할듯이
세레모니만 펼치고 역시 총알 한방 되돌려쏴보지 못하고 넘어갔다.
역시 그것도 베트남전에서 패퇴한지 몇해되지 않아 또 전쟁을 경험할 여지가
없었다는 변명이 있었다치자.
(그 사건들 이후 북괴는 미국을 "종이호랑이"라고 수도없이 조롱해왔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북괴의 ICBM이 미본토의 서해안에 날아올까봐
수십억불을 들여 미사일기지를 짓는다고 한다.
미국이 이라크에 들인 전비가 2200조라는 뉴스를 검색해보면 정말 기가 찰 일이다.
이제는 무슨 변명거리로 북괴에 대한 굴욕을 얼버무릴 것인가?
대한민국 파괴가 두려워서? 중공의 존재가 마음에 걸려서?
이제 우리는 불과 몇해안에
북괴놈들이 미 본토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이 그걸 공중에서 요격해서 떨어뜨리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인가?
역시 미국은 북괴앞에선 자존심도 없고 오장육부도 상실한 종이호랑이임에 틀림없다.
댓글목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미국과 북괴를 보면 동물원에서 자라 살만 찌고 야성을 완전히 상실한 겁투성이 사자가 야생에서 자라 사납고 드세기 그지없는 고양이가 무서워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하다하다 못해 나무위에 올라가서 "제발 나좀 건드리지 말아줘"라고 사정하는 모습인것 같아 처량하기 그지없다.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이었던 2003년에 이라크가 아니라 북괴를 때려야 했습니다.
그때 이라크와 북괴 중에 누구를 먼저 때릴까에 관해서 심각하게 저울질하다가 결국은 이라크를 택했는데 이건 부시 前대통령의 너무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눈앞의 적들중 상대적으로 약하고 만만한 상대부터 공략하는 것은 병법의 기초입니다
그래서 신라-당 연합군도 고구려보다 백제를 먼저 공략했고, 미영연합군도 나치독일보다 이태리를 먼저
패망시켰습니다. 조지부시도 악의축(이란-이라크-북괴)발언을 했고 역시 가장 약하고 만만한 이라크를 먼저 쳤지만, 독재자 한놈의 명줄을 끊은것외엔 너무나 많은 전비만 소모했고, 미국=정의 의 공식역시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부시가 그토록 들먹였던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는 처음부터 존재치 않았습니다. 저는 조지 부시야말로 병신중에 상병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알카에다와 후세인이 같은 선상에서 작당을 했겠습니까.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단언하건데 이제 북폭의 기회는 영구히 사라졌습니다. 이제 미국은 겨우 북괴가 핵무기를 제3세계로 팔아먹지 않고, 대한민국을 괴롭히지않고, 미 본토에 대고 쏴갈기지나 말기를 바라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일개 지역양아치,불량배인 북괴가 초강대국 미국을 향해 미사일을 날리고 워싱턴을 핵찜질(?)한다고 아주 대놓고 협박을 가하는데 미국은 소련이나 중공에게도 당한 적이 없는 굴욕을 수도없이 당하고도 겨우 내놓은 대책이란게 수십조를 들여 요격시스템을 갖추는 거라니,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입니다. 미국은 일만의 자존심도, 밸도 없는 나라라는 생각만 듭니다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힘을 어디에 먼저 써야하는지, 더 큰 위협이 어디인지를 미국은 아직도 모릅니다. 멍청한건지 알면서 일부러 속는것인지는 모릅니다만,,,생각할수록 씁쓸합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미국이 강력한 보복을 안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내 사정 때문이라고 봅니다.
국내 종북 빨갱이 간첩이 득실거리고 개성공단 같은 이적기업 단체가 존재하여 북괴의 인질로 잡혀 있는 점 등,
우리는 미국을 원망하기 전에 우리 내부의 적을 없애는 것이 급선무인 것입니다.
북괴가 날뛰는 것은 우리들 속에 내부의 적을 믿기 때문인데, 미국 역시 우리 내부의 적이 두려울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언제 부터 어뗳게 얼마나 썩었길래 내부의 적을 그리도 많이 양성해 놓았는지?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백의사님 미국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마셨으면 하네요^^
북한이 소규모건 대규모건 군사적으로 도발을 감행하면 참을 美國이 아니란걸 전 믿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어도 무기력하게 별 대응을 못하면 저도 그땐 美國에 대해서 체념할지 모릅니다만은...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제가 너무 미국을 부정적으로 본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의 구세주이자 은인이자 둘도 없는 혈맹인 미국이 쌩양아치, 비적떼 집단인 북괴놈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끌려다니고 수동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몇자 썼습니다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뭐 삐뚤게 생각하면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너무 수동적이라고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한편으로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북한 개쓰레기 잡것들은 주둥이가 너무 싸서 맨날 개소리를 짖는게 일상화가 돼있지요...
서울 도쿄 워싱턴을 전부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개소리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될것 같고요.
하지만 미국은 어떤가요.
예나 지금이나 국제사회에서 미국보다 더 신사적으로 말이나 행동을 하는 나라가 과연 몇이나 되나요?
그래서 미국이 속으로는 북한을 어떻게 좀 시원하게 갈아 마시고 싶은데...
두 나라의 천성 자체가 다르다보니까 북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안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보기에는...
북한은 워낙에 미친개인지라 개소리를 짖는게 일상화가 돼있지만은...
미국인들은 단 한마디를 해도 품위있게 할줄 아는게 일상화돼서 그래서 북한에 관한 말들을 일부러 아끼는게 아닌가...
여기까지가 美北관계를 보는 저의 짧은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