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03-12 23:49 조회3,950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오늘 일정상 민방위 훈련을 앞당겨 받았습니다.
국민의례때, 국기에 대한 맹세가 나오는데,
전에는 잘 몰랐다가 오늘 내용을 듣고보니!
예전에 제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들었을 때만 해도...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에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랬었는데,
오늘은 두번째 행 내용이 바뀌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바뀌었습니까?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조국과 민족->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조국과 민족이란 말은
남한.북한 양쪽 국가와 국민의 의미로 보니까
더우기 북괴도 인민기가 따로 있으니까 당연히 뺏을 것이고,
몸과 마음을 바쳐->
이 문구를 삭제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
입으로만 하는 립써비로로 충성을 하라는 건지 ㅉㅉㅉ
국가의 명칭 앞에 수식어를 사용한 것이 이상하네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ㅋㅎㅎㅎ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와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을을 받쳐 충성을 다 할 것을 굳게 다집합니다
JO박사님의 댓글
JO박사 작성일
노운지때 슬쩍 바꿔치기
2007년 이후 수정 맹세문(자료출처 위키페디아 중)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1972년 이후 맹세문에서 '자랑스런'이라는 문구가 문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랑스러운'으로 변경되었고 '조국과 민족의' 라는 문구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로 변경되었으며, '몸과 마음을 바쳐'라는 문구는 삭제된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맹세문이 2007년 7월 개정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노운지 씨부럴 색히!!!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빨갱이들이 요상하게 만들어 놓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