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는 무기가 아니라 정신력이다.



자유월남 평화를 지켜주기 위하여 1964년부터 8년여를 월남정글에서 싸우다 1973년 1월28일
미국과 월맹간의 파리휴전회담 조인으로, 1973년 3월20일 주월한국군은 월남땅에서 철수 하였다.



미국은 자유월남에게 휴전이 되었으니 자기 나라는 자기가 지키라고 세계4위의 군사무기를 인계하고
베트남 전쟁에서 물러났다. 자유월남 정부는 자주국방의 기틀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국가 지도자들은 부패하고 야당은 매일 싸움질이나 하고, 분개한 국민들은 데모에 쓸데없는 힘을 쏟았다.



휴전조인후 자유진영 연합군이 철수하고 2년후, 1975년 4월 월맹군은 무력으로 남침을 하였다.
부패한 정치꾼들은 전쟁이 터졌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당파싸움을 하였고 국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1975년 4월29일 다낭항의 전쟁참상이다.



1975년 4월30일 사이공이 함락 당하던날 자유를 찾는 피난행렬은 아수라장이다. 진작에 정신 차리지...



1975년 4월30일 대통령궁에 월맹탱크가 들이닥쳤다. 국가안보를 외면한 정치꾼들은 모두 체포 되었다.



데모꾼들이나
부패한 정치인
그리고 썩은 남쪽군인들은
모두 수용소에 잡혀가서 생사의 기로에 선다.

종북세력
운동권 패거리들도
월맹에도 또 반기를 들 가능성이 있다고 모조리 끌려갔다.



자유월남의 자유를 위해서 이역만리 낯선땅에서
피땀을 흘렸던 주월한국군의 공헌이 물거품이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분한 마음이다.
그들을 월남땅으로 보냈던 한국국민들은 지금 그들을 생각하고 있는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된다.
북한 軍 수뇌부들이 전쟁에 광분하여 정전협정을 파기한다는 이 마당에
야당은 무슨 속셈에 사로잡혀 있는지
새정부 출범에 발목을 잡고 당리당약에만 거품물고 있으니

월남전참전용사들이 볼때엔
자유월남패망의 악몽과 흡사한 것 같아 분개심이 일어난다.
 
죽일놈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