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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北취약층 지원 이른시기 추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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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소속 작성일13-03-07 04:38 조회3,76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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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6일 북한의 영유아·임산부 등 취약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 "비교적 이른 시기에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내정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영유아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우선한다는 대전제를 갖고 있다. 그런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산가족 상봉 재개에 대해 "이산가족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으므로 시급하게 서둘러야 하고, 인도주의적으로 협력해야 할 사안 중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 간) 대화, 비정치적 교류, 이산가족 상봉 등은 과거부터 해온 일"이라며 "우선 그런 것부터 함으로써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류 내정자는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남북이 서로 필요에 의해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장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가동의 계기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금강산 관광 재개에는 원칙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도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서는 남북당국 간 관광객 신변안전을 분명히 보장한다는 합의문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그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는 게 맞느냐"는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는 "원칙적으로 맞다"고 밝혔다.

북핵 해법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동원하고 해야만 하는 방법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지난 2004년부터 해온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미국, 중국 등 북핵 문제에 있어 역할 할 수 있는 나라들과의 대화·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 포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류 내정자는 5·16 쿠데타에 대해 당초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본다"고 답변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비판과 후속 질문이 이어지자 "(군사정변이라는) 교과서의 표현은 인정한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용문학원의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장관이 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평화통일을 하려면, 대화와 협력이 빠질 수 없다. 이게 상식이다. 그래서 내가 뭐라 했는가? 통일하지 말자. 떠드는거 아닌가?

댓글목록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작성일

나는 최소한 일관성은 가지고 있다. 대북제재를 주장하면서 통일포기, 더 나아가 북중통일을 주장한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퍼온글에  윗글을  붙이면 얼마나 좋지않을까요?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류재길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아직 북괴의 술수와 전략을 모르는 것 같다. 류장관 내정자 생각처럼 될가?  김대중 노무현이 퍼주었는대도 위협과 도발의 강도는 더해갔다는 것은 알고 있을 텐데.....결국 조공받이는 꼴이 되지 않을가?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인도적인것 좋아하데 병신새끼들,
북한인민 굶는 것이 우리책임인줄 아냐? 이 병신새끼들아!
북한인민을 정말로 위한다면 먼저 김정은 집단부터 때려부셔버릴 생각을 해야지!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인도적인것 좋아하네 병신새끼들"
auf- 공감! 
나는 북한 학자들이란 ㅅㄲ들을 믿지 않는다
가시나 못된것이 과부 중매선다꼬 안 하나?.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북한 학자들 모조리 정훈군사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유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뭘 알아도 대단히 잘못알고 있는 통일부장관으론 대단히 부적절한 자로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이게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발언이라면 북한학자라는 모양새 부터가 틀려먹었다다.
금강산 문제 개성공단문제 천안함문제 516혁명개념 이산가족문제 에 대한 소신이나 용문학원 이사재직등
어느하나도 대한민국 통일장관으로 부적절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비인도적인 정부하의 인민들에게 인도적이란 수식어는 결국 비인도적인 정부의 교만을 부축일뿐 아닌가?
임산부 영유아가 먹던굶든 그야 어버이 수령이라는  3대이은 세습독재자들이 해결할  몫이 아닌가?
시도때도없이 입버릇처럼 퍼붓고있는 무례한 욕설과 대남 전쟁협박은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귓전으로
그냥 넘어가는가?
지들이 책임질 영유아 임산부들을 우리가 돌본다면 그곳으로 지출될 저들의 예산은 전쟁도발 자금으로
전용될거 아닌가?
무소속님의 "통일포기, 더 나아가 북중통일을 주장한다"는 부분은 설명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체력은 국력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위생 선진국이 된데는 일본 지도층이 국민의 체력을 길러서 튼튼한 군대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 있었습니다.

우리의 지원이 북괴군에게 직접가지는 않더라도, 장기에 걸쳐서 북한 주민의 건강이 좋아진다면,
그 체력이 우리를 상대하는 대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좀 잔인한 말이지만... 인도적이라는 말을 앞세워 북한의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것...
재삼 숙고해야 할 일입니다.

인류의 인도주의가 극에 달하면 그게 인류멸망을 앞당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명칭이 아름답다고 그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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