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페친이 이석기에게 알린다? 우선 여기서부터 걸리고, 정 그렇다면 새누리당에 먼저 이야기해야 제대로된 사람의 상식인것 같은데요?

글쎄?
블로그를 쓴 저자의 신빙성에 더 의문이 가는 바 입니다.

(1) 98년인가 저는 당시 학위과정땜에 볼티모어 지역에 거주했었는데
김종훈장관 내정자가 한인 교포학생들을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
볼티모어-워싱턴지역의 대형 한인교회중 하나인 벨엘교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던 걸 기억합니다.
꽤 차분한 인상이었고 한인 2세 3세들의 교육과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2) 일개 택시기사가 그에 대해서 잘 알 정도라면 볼티모어-워싱턴지역의 한인들 모두가 그가 어떤 부류의 사람이란걸 알태고 그런 사실을 그와 사업하는 미국인들 특히 CIA 관련자들이 절대 모를리가 없습니다.  CIA 가 어떤 곳이냐? 자기네와 관계된 사업을 하는 사람은 더더욱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찰 관리 감시하게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국가 이익에 관계된 사람은 매 일투일투를 알게 모르게 감시합니다.

(예:  제 주위 2000년대 초반 휴먼게놈 유전자 프로젝트에 관계된 한국계 교수가 있었는데 그 양반의 경우 한국 본가 방문조차 그의 집이 아닌 호텔에 묵는다 합니다. 자기를 감시하는 CIA 요원땜에 자기가족까지 폐가 가는걸 꺼려 그러한다고 하더군요.) 

김장관내정자가 정말 그런 개망나니라면 미정보국이 그런걸 몰랐고 더불어 과연 국가 중요 직책을 맡길까요?

(3) 블로그 읽어보니 이 양반은 그러한 사실을 "이석기" 에게 전해주었다 했습니다.
하고많은 구캐의원 특히 그쪽 미국통에는 특파원출신이었던  민주좌좀당 '박영선이'가 더 빠삭한데 왜 공공의 적 "이석끼"에게 전해 주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근데 이석기 또한 지난번 개소리때 김종훈 내정자가 CIA 의 첩자 어찌고 씨부렸지만 그의 개망나니 술버릇에 관해선 일절 떠버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골수 좌좀의 "개구라" 중상모략글 일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13-02-23 17:54

저역시 이점(CIA)에 주목하고 어찌 내노라하는 국가보안에 CIA가 이런 파렴치 행동을 묵인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믿을수가 없기도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종훈 아주 잘했다
그정도 명성과 부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더 많은 엽색을 했을것이다
부럽다

음해성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세상에는 별아별 음해성 날조 유언비어가 난무하니..
설사 그것이 사실이라도 남의 사생활을 파해쳐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는 매우 비열한 짓이고,
장관자격에 흠결이 될 사항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무슨 부정의 증거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 유언비어?]

글 내용으로 봐서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돈많은 사람이 한때 술먹고 바람피우고 하는 건 미국의 경우 더욱 자유로운 나라이지만, 사실 내용이 이 정도라면 문제 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일전에도 그랬다는 게 맘이 걸립니다. 헌데 그렇게 힘들게 성공한 사람이 한때의 스트레스 풀이 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로 개망나니로 전락한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는데...

갑자기 거금을 손에 쥐고, 새로운 할 일은 없고, 그간의 긴장이 풀리면 우선 술과 여자로 지난 세월의 스트레스를 푸는 게 남자들의 속성이긴 합니다만 이 내용대로라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걱정됩니다.

슈베르트,베토벤도 성병에 시달리고, 매독으로 죽었다고합니다
아인슈타인도 암컷에 환장했지요
내가 이들과 다른것은 능력이 없어서 못한거지요

음해성 글이라면... 저글 쓴놈은 신고해야하지요

음해성 글이라면... 저블로그 쓴놈을 신고해야 합니다.

저 사람....빨리 신고하세요

없던 사람이 거금이 생기고 그 유흥비가 갖인 돈의 몇%이냐도 중요합니다.
몇프로 안되면 젊고 긴장풀리면 한때 그런정도는 무시함에 공감합니다.
간첩과 동일하고 아주잡범에 해당하는 금은방털고 부자집털고 하던 자들도 대통령하고
국회의원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는 판에 큰 문제 없다고 봄니다.

걱정할것 없습니다
이런것으로 트집 잡을놈 이석기 말고는 없지요
김종훈에게 손가락질 할 숫놈 국회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