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5.18 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금년에도 변함없이
기념식에 참석할것이 틀림없다.

5.18이 폭동의 형태를 가지고 북한의 개입 사실이 있더라도
12.12 때문에 5.18 이 일어난 것이고
서방 세계인이나 일반인들의 시각이 12.12 사태를 군사쿠테타에 의한
유력 정치인들을 무단 감금하며 정권을 찬탈한 불법 쿠테타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것이 5.18의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데 큰 걸림돌이라 본다.

일반인들이나 박근혜의 시각도 그러하다.
평화로운 집안에 무기를 들고 도둑이 침입하여 집의 운영권을 불법으로 뺏으려
했고 주인들이 총을 들고 거칠게 대항한 사건을 폭동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5.18을 비판할려면  먼저 12.12 군사내란에 대한 비판도 함꼐 해야 한다는
것이 박근혜의 생각인거 같고 대부분 일반인들의 생각인 듯 하다.

나는 보수꼴통이지만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12.12 를 정당하게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시각은 박정희나 박근혜도 똑 같다고 봅니다.

5.18 사태때 북한군의 개입이 있었다면 그런 사실을 빨리 발췌해서
국민들에 알릴 필요는 꼭 있습니다.
그러나 12.12 사태 때문에 5.18이 일어난 것입니다.
12.12 이후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 대통령이 선출되어졌다면 5.18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5.18이 폭동이라고 지금 비판하는건 지역감정만
나빠질 일이고 잘못하면 보수전체가 위기에 빠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2.12 사태를 세계인들이나 일반인 대다수가 불법내란 쿠테타로 먼저
보기 때문에 5.18 이 보호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김대중이 선동한 5.18을 내란으로 보는 시각 거의 없습니다.

박근혜가 금년에도 변함없이 5.18 행사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한 박근혜의 심정을 이해해야 할겁니다.
저의 생각에는 5,18의 북한 개입사실을 꾸준히 국민에 알리면서
5,18을 무조건 폭동으로 주장하는건 국민들이 북한의 개입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자제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12.12 문제도 비판할수 있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그것이 5.18 진실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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